1. 용도별로 나눈 카드 인증샷 (모바일 통장쪼개기 인증샷도 좋아요!)
2. 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점
재테기를 먼저 들었던 여자친구의 추천으로 작년부터 통장을 쪼개서 사용했었다.
통장쪼개기 전과의 차이점은 그러지 않았을 때 보다 나의 소득/지출/저축 흐름을 좀 더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지출 통제가 확실하게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번에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며 재정비하면서 내가 알게모르게 뭉개며 지출하던 부분들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사용할 수 없도록 통장을 조금 더 확실하게 분리하게 되었던 것 같다.
나의 문제는 알면서도 모른척 했던 것이고 애써 무시했던 점이었고 이제 더이상 뭉개고 넘어가지 않겠다
그리고 일을 한지 3년반정도가 되었는데, 세후 총 급여의 50프로정도 밖에 못모았다는 것이 조금 허탈했다.
원인을 찾아보니, 일을 시작한 해에 투자공부를 함께 시작하면서 강의비/임장비가 많이 들었던 것 같고 월세와 식비까지도 많이 썼던 것 같다. 강의비와 임장비는 나를 위한 투자로 생각되어 괜찮지만, 식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월세는 다음달부터 본가로 들어가게 되어 해소될 듯!(그런데 막상 다음 달 쪼개기를 해보니, 월세지원을 못받고 본가 관리비를 내는 돈이 거의 상쇄되어 본가에 들어가는 것이 금전적인 이득은 거의 없다.. 그래서 결국 식비를 줄이는 것이 답이다.)
3.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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