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74조 몰랑몰랑이38]

  • 23.12.11



나이 서른 여덟...

그것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곧 서른 아홉이 되고, 어영부영 하다 보면 마흔이 되어있겠죠.


저는 시간의 흐름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살아왔습니다.

특별히 뭔가 갖고 싶은 것도 없었고, 욕심이 없었기에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 있으면서 내 현재 상황을 보았습니다.

직업이 없고, 어떠한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모아 놓은 돈도 없고, 그렇다고 집안일을 잘 해서 남편과 아이들 케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조금 아니 많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러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퍼뜩 들더라고요.


아직 아기가 어려 어린이집을 가기 전까지는 몸이 자유롭지 않습니다.

일은 둘째가 어린이집에 가게 되면 바로 시작하기로 했고, 그럼 그 때까지 뭘 해야 할까 생각했지요.


'가진 재산을 잃지 않고, 불려야겠다.'

'나도 자본소득이 있어서 시간과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투자 공부를 위해 월부에 왔습니다.


너바나 님의 첫 강의를 듣고 나서 뿌옇게 안개가 껴있는 것 같던 제 미래에 안개가 걷히는 것 같았습니다.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 했었고, 그냥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정말 뜬구름 잡던 마인드에 계획이라는게 세워졌습니다.


비전보드...하기 전까지는 너무 귀찮았습니다.

이걸 꼭 해야하나, 강의 듣고 실천만 잘 하면 되지 않을까?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죠.


생각을 구체화 한다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건지 몰랐습니다.

안개 같던 나의 미래에 계획이 세워졌고, 이제 그 계획을 실천하려 합니다!


오늘부터 목실감을 실행하려 합니다.

한 달 뒤에 달라진 모습을 남편과 아이들에게 보여주려 합니다!


댓글


찐대지
23. 12. 11. 18:46

소오름 ~~ 몰랑이님 몰랑하지 않으신데요 ~~~~ 내강외유 신듯 ~~~^^

해피엔딩12
23. 12. 12. 23:52

어린 아기가 있는데도 열심이시고~~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