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웰씽킹 독서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3기 114조 시나브로]

  • 23.12.11

웰씽킹이라는 책은 위인전을 읽듯 켈리최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라서 그런지 가독성이 좋았다.

하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고 하나 하나 교훈을 주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도전하고 실행하는 저자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책을 읽는 동안 주인공이 된 것 같이 함께 긴장되고 함께 기뻐하며 책읽는 순간 순간을 즐겼던 것 같다.


' 우리 모두 비록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내가 꼭 해낼게. 우리도 뭐든 할 수 있고 뭐든 될 수 있다는 걸 세상에 반드시 보여줄게.'

책 앞부분에 나온 내용이다. 어렸을 적 나 역시 너무 어려운 환경에 맏딸로 동생이 2명인 환경, 뇌졸중으로 집에서 케어해야만 했던 할아버지, 부모님의 타지 생활로 할머니 손에 키워져야 했던 우리 남매.

수입이라고는 외벌이 아빠가 보내준 월30만원의 생활비로 기억한다.

할머니는 3남매와 뇌경색을 앓고 있는 할아버지 케어를 위해 아파트 공사판으로 일을 가셔야만 했고, 공사판 막일에서 얻은 빵과 우유를 드시지 않고 어린 우리에게 가져다 주셨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 엄마,아빠가 보고 싶다는 그리움 보다는 빨리 커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3남매는 일반 보통의 가정처럼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월급쟁이로 평범하게 살고 있다.


웰씽킹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어릴적의 나를 만날 수 있었다. 어려운 환경에서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던 나 였는데... 현재는 월급이 주는 안락함과 하루하루의 바쁜 일상으로 간절함과 열정이 없어진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가슴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 맘속에 새길 문구 ]

하루 1%만 매일 성장해도 100일이면 100%로 성장하는데,... (중략)... 아무리 부족하고 못난 인생이라고 하더라도, 멈추지 않는다면 5년 후에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책에서 스승을 찾아라.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내 삶에 적용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러나 운도 거저 오지는 않는다. 위기를 바라보는 태도와 각오를 고쳤기 때문에 운도 다가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귀인을 만나 운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위기를 바라보는 태도와 각오를 고쳐야 한다. 위기를 마주하면 떠오르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을 비우고, 오로지 내가 정한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 누구든지 위기를 딛고 최고의 나로 서기 위해서는 웰씽킹을 자각해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키는 마중물은 풍요의 생각, 웰씽킹이다.


분명한 목표를 자꾸 되새기면 어느 순간 목표가 잠재의식 속에 내재된다. 이게 바로 신념이다. 인간의 잠재의식은 의식보다 3만배나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돈은 부의 일부이지 전부가 아니다. 진정한 의미의 부란 나에게 들어오는 돈을 다른 곳으로 새지 못하게 막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하는 완전한 과정,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일이다.

부자란,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을 일컫는다.

진정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기꺼이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어한다.


너무나도 마음에 새길 문구는 많지만... 부자의 정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나 또한 나를 통해 다른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


웰씽킹이라는 책을 읽고,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1%씩 성장하는 사람이 되려 한다.

진정한 부자가 되어 다시 글을 쓰는 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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