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 후기

1)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첫째는 투자는 역량이란 것입니다.

  배우고 오래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저의 세계관을 흔드는 말이네요. ㅋㅋ 

투자는 리스크가 분명 있지만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주시네요

  강의에서 직관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닌 사실과 팩트를 알고 독서하고 멘토를 만나고 시도하고 경험 할 것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들으면서 투자에 관심은 있었지만 행동하지 못했던 몇 가지 이유 중 하나가 투자를 직관으로 한다는 잘못된 오해로 인한 두려움 때문이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이렇게 체계적으로 경제 교육을 해 주는 것을 알았다면 좀 더 일찍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성향상 안전한 길인지 확인되어야 움직이는데 너나위님 강의는 저에게 이 길이 안전한 길이구나 하는 확신을 주시네요.

  둘째는 어떤 투자를 하든지 반드시 지켜야 하는 투자 원칙이 있다는 것이지요. 

 많이 벌지 못해도 대응이 될 만한 투자처를 찾아 작은 성공을 반복하며 복리의 마법으로 부자 가 되라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그 부분을 들으면서 저 안에 숨어 있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마음을 보게 되고, 베타 투자로 먼저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나의 성향에 맞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어보고 싶게 만든 책이네요.^^)

 2) 꼭 적용해 보고 싶은 점 

 통장 쪼개기를 통해 지출을 통제하고 싶습니다

월급이 들어오지만 제가 돈을 통제하지 못하고 돈에 끌려다니게 되는데요. 바꾸고 싶습니다. 예전에 빚을 갚기 위해 통장 쪼개기와 유사한 방법으로 빚을 갚은 적이 있었는데요.

 시스템을 만들고 지출만 통제하게 되면 돈이 모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빚도 갚았지요. 

그런데 아이 낳고 집도 사게 되고 하다보니 다시 원점이 되었네요.

원점이긴 해도 그 경험이 있어 처음보다는 시작이 쉬운 것은 감사합니다. 

그때의 경험이 있어 통장 쪼개기 실행할 때 불편한 많은 것을 감수하기 좀 나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