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에 따라 5급지나 다른 분류를 하다니!

게다가 서울과 수도권으로 양분하여 또 급지를 나누고

 

급지별 앞마당을 늘리는 게 지금부터 3년 간 내가 해야 할 일이라니!

소사소사 맙쏘사~~~

 

첫 서투기로 동작구와 관악구를 선택한 건 

종잣돈도 종잣돈이지만 

일단은 지방러가 새벽부터 고터에서 또 지하철 뱃속에서  긴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아서였다.

지하철에서는 빨리 벗어날 수 있을지 몰라도

관악구의 언덕빼기가 만만치 않다는데. .. 

그래도 내 종잣돈이 씨앗을 잘 심고 뿌리를 내려 무럭무럭 자라만 준다면야

그 꼭대기를 날마단들 못 올라가랴!

 

입지별 특징을 이번 첫 주 강의에서 배웠으니 머릿속에 잘 입력해 두고 

종잣돈의 금액에 따라 어디를 접근할 수 있는지도 배웠으니 

거기에 맞춰 지금부터 저축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입지가 좋을수록 전세가 상승 속도가 빠르다 하니 

면밀히 살피고 있다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텐데

이 초짜가 잘 할 수 있을런지. . . 

 

당장 분임루트를 짜야하고 임보를 쓰기 시작해야는뎅!

오늘 세 시간이나 지도를 뒤지고 자료를 캡춰해 뒀지만 

영 본격적인 시작이 안 되고 있다.

 

그래도 난 내일까지 임보 서두는 써 볼거다.

미리미리!

 

 

 

우리 조 이름을 내가 정하는 건 아니지만 

난 내가 지은 이 이름이 참 맘에 든다.

꼭 나에게 해주는 다짐 같다.

 

24 가자!

7년 안에!

서울 1급지로!

아뵤!

 


댓글


미래의나를
25. 05. 14. 07:17

할 수 있다! 잘 해내실 거에요!! 멋진 조이름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두 조이름 너무 맘에 들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