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통장쪼개기를 해야하는 필요성은 느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 식비+장보기 비용만 통제하고자 모임통장에 관리하고 있었으나, 이 마저도 신용카드, 지역화폐 사용하는 경우가 제각각 분산되어 그때 당장 가용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늘 초과 사용 후 다음 달에 ‘악, 많이 사용했다 아껴야해’ 그렇지만 또 다시 비슷한 패턴 되돌이표..
이번 재테기 1강을 들으면서 오직 체크카드로만 지출 목표에 해당되는 금액을 사용하는 것은 지출 통제가 될 수밖에 없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왜 연회비만 내면서 얼마 되지도 않는 신용카드 혜택에 목을 맸을까요…ㅋㅋㅋ 물론 지역화폐 사용금액은 매주 금요일마다 사용처와 잔여금액 확인 시 정산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돼지런하여.. 식비가 가장 큰 지출 항목입니다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이 인생에서 아주 큰 행복입니다..ㅎㅎ 배달음식을 최소화하고 외식도 자제하려 하지만, 불가피하게 식비에 비용이 많이 나가는 점… 고기 위주로 한끼씩 만들어 먹는 습관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밑반찬을 만들어 놓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엔 해외여행에 지출을 가장 많이 했지만, 여행에 대한 과도한 지출은 통제가 되는 편이라 다행입니다
(조만간 태교여행을 다녀올 계획이 있지만 보홀행 비행기+숙소+식비 120만원 안에 무조건 해결할 예정!)
소득이 줄어서 지출을 통제하여 최대 저축 금액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나는 계획이 있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이기에 잘 하고 있는 거다’ 라고 되새기며, 저축 비중 현재는 42%지만 50%를 향해 달려나가겠습니다(제발!)
통장쪼개기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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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