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여기저기서 봐왔던 정보로
나름 통장 쪼개기를 하고 있다고 자부했던 짱쎄입니다… ㅋㅋ
처음에는 이미 통장 쪼개기를 하고 있는데 강의가 도움이 될까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배움에는 끝이 없고, 제가 하던 통장 쪼개기는 그저 통장만 쪼갰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ㅎ
기존에 하고 있던 방법보다 너나위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이
더 간편해 보여서 보다 쉽게 관리하고자 저에게 맞게 적용해 봤습니다.
급여 통장, 자산 통장, 생활비 통장, 활동비 통장, 교육비 통장, 비정기 통장
총 6개의 계좌가 필요했고 계좌에 연결된 체크 카드는 4개가 필요했습니다.
파킹 통장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녀서인지
가지고 있는 계좌가 많아서 통장을 새로 개설할 필요는 없었지만
돈이 계좌별로 뒤죽박죽 섞여있어서 정리하는 게 꽤나 힘들었습니다…😂
저는 가계부 앱을 사용해서 카드/현금 사용 내역을 기록하고 있는데
가계부 은행 이름을 우선 변경했습니다. (❁´◡`❁)👍
각 은행마다 구분하기 쉽게 생활비, 교육비 등으로 계좌 별명도 변경 완료💕
체크카드가 없던 통장은 빠르게 발급받아서 오늘 도착했고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던 체크카드가 꽤 있길래
혜택 있는 카드를 따로 찾지 않고 계좌별로 연결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더 빠르게 통장 쪼개기를 실행할 수 있다니~ 러키짱쎄잖아~^^
저는 권장하신 비율로 먼저 시도해 보고
상황에 맞게 수정하려고 비율 변동은 하지 않았는데요.
지출 비중은 주로 쓰는 금액을 토대로
생활비 10%, 활동비 12%, 교육비 15%, 비정기 8%로 설정했습니다.
비정기 통장은 경조사뿐만 아니라 비상금이나
여행 자금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금 여유롭게 잡았고
나에 대한 투자에 아끼지 말자는 생각에 교육비 비중을 가장 크게 잡았습니다.
새롭게 통장 쪼개기를 하면서 저축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생활이 가능할지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다, 해내고 만다’ 라는 생각으로 시스템을 정착 시켜보려고요!💪
이 시스템을 실행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동적인 소비를 줄여나가야 하니까 지출 비중이 큰 식비를 더 통제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신용카드를 자르지 못했는데요…
아직 할부가 빠져나가고 있는데…ㅠ
종종 큰 금액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경우가 있어서 신카도 정말 자르기로 다짐했습니다.
정말로… 진짜로…!!
>> 신용카드 진짜 자르고 인증 사진 첨부하기 <<
>> 할부금 다 갚고 인증 사진 첨부하기 <<
그냥 하고 있던 통장 쪼개기가 좀 더 체계가 잡히는 것 같아
즐겁게 고민하면서 과제를 했습니다.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저축률 60% 이상을
달성하는 걸 목표로 앞으로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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