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 재테크 7ㅣ초쌓고 8자펴는 조 초코] 1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초코입니다.

이번 1주차 조모임은 연휴가 끼어있어 모두 바쁜 상황임에도

OT에 이어 전원참석을 해주셨습니다!

단톡방에서도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시고,

각자의 속도대로 나아가시는

우리 8조 조원분들 최고입니다 ㅎㅎㅎ

 

처음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투자생활을 오래 하셨지만 재테기 강의는 처음이신 분들도 계셔서

1주차 강의를 어떻게 들으셨는지, 어떤 점이 와닿았는지

또 어려운 점이나 고민되는 점이 없으셨는지 궁금했는데

1주차 조모임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이 부분들을 서로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Q1. 인상깊었던 점, 적용할 점

 

  • 초코: 알파투자, 베타투자 관련 내용 가장 인상깊었고, 보험, 연금, 신용카드 자르기, 통장쪼개기 등 모두 적용
  • 아직님: 강의를 듣고 재테크를 배워 자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큰 자산이라 생각함. 가족들과 함께 해야 해서 통장쪼개기 실행의 어려움 느낌.
  • 토끼님: 남편과 함께 수강. 자녀 양육으로 저축률 높이기 어려움. 자녀에게 강의 내용 가르쳐 주고 싶다.
  • 겨울님: 금융 무지 막막했는데 강의들으니 정리가 됨. 대출 관련 내용이 와닿음.
  • 메린님: 지금부터라도 시작했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함. 남편과 함께 들으며 원래 통장쪼개기 실천 중이었는데 비율을 재조정할 예정. 월급 중 세금에 대한 이해 생김.
  • 피카님: 독립으로 인한 지출에 고충 느낌, 주식에 관심 있었는데 부동산에 관심이 생기고 나와 맞는 투자 고민하는 기회 가짐.
     

조원분들의 의견을 전체적으로 종합해보면

통장쪼개기, 보험·연금 설계, 알파투자 베타투자 등 재테크를 처음 체계적으로 배웠다는 점이 좋았다는 의견과

이러한 금융교육을 주변에서 배울 기회가 없었기에 실질적인 배움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셨습니다.

또한, 자녀 교육이나 가정의 재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Q2. 나의 돈 관리 점수 몇 점? 잘한 점과 아쉬운 점

 

저의 돈 관리 점수는 두구두구두구

저축율 63%로 89점입니다! 자취하며 이 정도면 꽤 괜찮나 싶지만..

저의 돈 관리를 성찰해보자면

  • 잘한 점: 자차 사지 않고 자전거 탐. 연말정산 다양한 공제 활용하여 결정세액 0원, 저축률 55%이상.
  • 개선점: 지출 파악이 미흡하고 신용카드를 사용함 → 스스로 돈을 통제 하지 못함.

 

조원분들의 프라이버시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올리지 못하지만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감사하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저보다 결혼, 육아 등을 먼저 하신 인생선배님들이 많이 계셔서

어느 시기에 돈이 많이 드는지,

또 자녀가 생기면 저축율 55%도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8조 선배님들께서는 돈벌기 시작~결혼 후 출산 전까지가 

돈을 제일 많이 모을 수 있는 시기라고 하셔서

미혼에 제 한몸만 건사하면 되는 저축이 비교적 쉬운 시기인 저는 

더더더 저축에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3. 가장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 초코: 인터넷 쇼핑비용(쓸데없는 생필품, 의류 등)
  • 메린: 신혼집 꾸미기 비용, 모임비, 외식비, 의류 등
  • 겨울: 다른 지출은 별로 없음. 경조사비가 고민.
  • 피카: 모임비(친구) 몰아쓰기, 외식비, 식비
  • 아직: 홈쇼핑, 과잉 보험, 차 욕심(자동차 카탈로그 버리기!)
  • 토끼: 교육비 줄이기 힘들어 우선 외식비 줄이기.

우리 8조 모두 지출 줄이기 빠샤!! 지출줄이고 8자 폅시다 ㅎㅎㅎ

 

Q4. 통장쪼개기 고민되는 점, 어려운 점/ 꿀팁

  • 초코: 월급날이 17일로 지금 당장 세팅을 어떻게 해야할지가 고민됨. 차차 시스템을 찾아나가야겠음.
  • 겨울님: 체크카드 발급받은 상태. 월급 수당 따로 받아서 급여에서 뭉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됨.
  • 피카님: 통장쪼개기 아직 안해서 지출파악중. 생각보다 할게 너무 많지만 과제 완료할 것임!
  • 낮달님: 미리 예산 책정 후 지출하기 추천. 유동적인 지출 항목, 예를들어 의료비. 항목 분류가 제일 어려운 것 같음.
  • 메린님: 월급일 10일이라 맞추기 어려움. 활동비 항목에서 계모임비가 많이 차지하여 고민됨.
  • 아직님: 목돈 드는 것들 어떻게 같이 정리해야할지 걱정이 됨. 가족회의를 끊임없이 해야 할 것 같음. 

 

역시 강의만 듣기 보다 조모임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의견을 나누니

더욱 강의 내용이 내재화 되고, 도움이 되는 경험담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ㅎㅎ

8조 조원분들 모두 전반적으로 1강을 듣고 체계적인 재테크 지식과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과 함께

실천 의지가 뿜뿜 솟아났습니다.

또한 몰랐던 과거에 후회하고 아쉬워하기보다

“지금 시작해서 다행이다”, “내 삶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 등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셔서

저도 덩달아 열심히 한 달 열심히 달려 재테크의 기초를 탄탄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모임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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