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너바나님 강의를 드디어 수강했습니다.
꿈같은 이야기 보다 현실적으로 이야기 해주시는 점이 가장 좋았고, 강의를 들으며 스스로가 점점 진지해 짐을 느낍니다.
월부에 오기전 부의 추월차선을 찾아 몇년을 헤매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월부를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부동산 투자는 몇억씩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자모님 특강을 듣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때 열기를 들을 수 있었다면 헤매는 시간을 훨씬 줄일 수 있었겠구나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저는 지금 당장 달리기를 할 준비가 되어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월부 정규강의를 신청하던 그 순간을 또렷이 기억합니다.
경력단절 여성이 다시 일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덜컥 결재를 하기에는 작은 돈이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 돈이 아까워 다시 웅크린다면 나는 변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더 많은 생각들이 시작되기 전에 손가락을 움직였습니다. [Early Start] 그냥 해보자!
그렇게 시작한 실전준비반에서의 한달은 저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드디어 방법을 찾았구나!!' 라는 기쁨에 당연히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재를 누르던 그 순간! 망설임따위 넣어버리고 당장 실행에 옮겼던 그 선택의 순간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경험 했습니다.
아마 이 경험은 제가 월부에서 공부를 해 나가고,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당장 실행했을 때의 변화를 너무 크게 느꼈으니까요. 그때 40만원이 아까워 수강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저는 여전히 헤매고 있겠지요...
왜 그렇게 부자들이 지금 당장 하라고 하는지 이제는 너무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실준반에 이어 지난달 지방투자 기초반을 연달아 수강하며 첫 지방 임장을 바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열정과는 달리 큰 벽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도 아프고, 이미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분들이 많은 환경에서 멘탈이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조모임에서 힘들었음을 조금 표현했더니 열기를 들었으면 좋겠다는 추천을 받았고, 이렇게 열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가면 흔들리며 가더라도 목적지에 도착 할 수 있다는 말씀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열기를 적극 추천해주신 동료분 감사합니다. ^^
많이 헤매다 알게된 월부에서 저는 조급함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서 얼른 결과를 내고 싶은 마음이 분명 있었는데요.. 정확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OKR]을 세워보고 조금 더 안정감을 갖고 해 나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게됩니다.
어릴때 어떤 유모차를 탔는지.. 보다 우리 부모님 노후준비 되어있네, 우리집 부자네~ 를 더 기억한다는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지금 당장 잘 못해주는 것에 슬퍼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책읽던 엄마가 나중에 무엇을 이루었는지를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월부를 만난건 제게 너무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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