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던 나에겐 신세계 강의였다.

사회 초년생으로 월급을 받고 월급이 사라지는 경험을 계속 반복 중이었다.

어느 한 분야에 꽂혀 소비가 큰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큼직하던 것이 나에겐 큰 단점이었다.

 

우선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을 정리해보았다.

나에게 가장 힘이 되었던 너나위님의 말씀은

‘지나간 일은 걱정 말고 지금부터 각자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라는 말이었다.

 

누구나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많이 벌고, 덜쓰고 , 모은다.

이래야 플러스(+)구조로 지속된다는 것을.

 

마음처럼 쉽지 않은 행동이라는 것을 깨달은 후에 재테기의 수강신청 알림을 해놓고 강의를 보았다.

우선 ‘바꿀수 있는것에 집중하자.’  

 

누구보다 좋은 환경(주거비 없는 싱글)에 놓여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행동했던 모습은

의도치않게 시작된 조모임의 조장으로서 책임감을 부여해 시작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조장을 신청했다.

그 결과는 그전의 완강을 못하고 쩔쩔매던 내가 수많은 약속을 뒤로 한 채 머릿속에

‘월부’가 많이 차지하게 되어 실천을 해야만 했다.

정말 바쁜 현생을 살면서 조장이 되어 조원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것 같아 2주차부터는 더 적극적으로 임해야겠다.

 

통장쪼개기를 통해 내가 쓸 수 있는 범위의 돈을 처음으로 나누어 보니 

아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근로소득 뿐만아니라 사업소득 또한 영위하면서 높이자!

라는 것이 첫번째 생각이었고,

 

두번째로는 수비하자! 즉, 쪼개기와 기본적인 베타투자를 진행함으로써 틀을 짜는것만으로도 

이 강의의 반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쪼개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 틀대로 유지를 하고

나를 조금더 채찍질을 해서 저축량을 끌어모으자!

 

마지막으로 ‘목표 세우기’까지 완성한다면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

실패하고 실수하고 지쳐도 다시 시작하고 최선을 다한다!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려 한다.

이전에 강의를 두개나 들었는데 과제를 한번도 한적없는것이 부끄럽지만

서두에 말한것처럼 내 마음가짐도 지나간일보다는 지금부터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항상 아침마다 조원분들,동료,멘토분들의 응원이 있어서 멀리 나갈수 있다고 생각하고 강의신청에 후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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