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불꽃의 “변화의시간”입니다.
5월 7일 지방투자실전반 마지막 오프모임을 뒤로 하고
생생한 감동을 꾹꾹 눌러 담기 위해 한 페이지를 엽니다.
실전반을 통해 얻은 것
긴 시간을 올바르게 축적해온 일공일오튜터님을 보며
많은 깨우침을 얻었습니다.
<죽은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 같다는 말에 이견이 없을 정도로
바른 가르침을 매 순간 전해주시던 튜터님을 마음 속에 깊이 새겼습니다.
그 동안 견뎌온 시간이 녹녹치 않았음이 느껴지지만
그만큼 단단하고 견고해졌을 튜터님의 통찰력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외로이 싸워 왔던 야생의 현장에서 쌓인 자기연민이 폭발하고
그 빈자리를 채운 건 진심을 나눈 동료들입니다.
같이 숙박하고 임장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그 무엇보다 값진 동료애를 얻었습니다.
일오튜터님이 강조했던 부분입니다.
동료를 남기는 것.
그것이 왜 중요한지, 왜 그토록 필요한지 이미 그 길을 걸어오신 분은 아셨던 거죠.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튜터님의 마지막 메시지.
내 선택에 책임지고 행동하는 독립된 투자자가 되어라.
투자자라는 말을 입에 담기도 부끄러웠던 2년여의 세월이 지나고
이제서야 투자자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니 투자자라는 말을 써도 크게 부끄럽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두 건의 투자를 진행했고 실거주 집을 매도하는 경험도 얻었습니다.
아직 실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배운대로 시도하고자 노력도 했습니다.
튜터님의 발자국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동료들에게
<정리왕조장님>
칭찬봇 조장님 덕분에
용기내서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다 왔다고 곧이라는 그 말씀이
정말 많이 힘이 되었어요.
<건축가정신님>
정신님을 보며
이 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닉네임을 진지하게 설명하는 모습,
사전임보를 발표하는 모습에서
정신님의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었고
이 분처럼 나도 진심으로 하고있는가?
돌아보게 되었네요.
멋있쪙!!
<마음비우기34님>
마음님! 무릎이 좋지 않음에도
홀로 끝까지 임장을 완수하는 모습에서
동료와 함께하지 못해
홀로 속상해 하시던 모습에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님의 단단함이 느껴졌어요.
책임감이 참 강한 사람!!!
<뱅계님>
뱅계님의
그 예측불가한 유머코드가 전 좋아요.
허를 찌르는~~
절대 상상할 수 없는~~언어를
사랑합니다^^
<봉가님>
언니인 척 하지만 애기인 것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일잘러 봉가님 덕분에
참 편하게도 한 달을 보냈네요.
그냥 함 목놓아 울면 좋겠어요!
<오늘의하늘님>
막내이면서 다 퍼주려는
상큼레모나 하늘님!
해맑은 미소와 발랄함을 선사해주셔서
즐거운 한 달이 되었어요.
혼자 고민하지 않기!!
<짱이사랑맘님>
떡집사장님인줄 알았던
베프 짱이사랑맘님!
본인은 계속 주면서
받지 않는 욕심쟁이^^
덕분에 화기애애한 조분위기
넘 애정합니다^^
<추월차선대디님>
투자자의 태도에 대해
찐으로 많이 배웠던 추디님!
같이 매임한 경험이
협상을 유리하게 이끄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마당 부자
다주택자 포지션
찐 투자자!!
추디를 응원합니다^^
우리 웃으며 즐겁게 투자하자구요^^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시간님 감동후기 감사해요🩷 4월 한달동안 목실감은 안썼지만ㅋㅋ 시간님이 감사일기의 대부분을 차지했을 거예요 튜터님 못지 않게 시간님한테 정말 많이 배웠던 한달이었어요🫶 2호기 느무느무 축하드리고, 열심히 킵고잉해봅시다!
시간님 후기 잘 읽었어요^^ 2호기 투자 성공한 것도 너무너무 축하드리구요! 투자에, 임장에, 육아에.. 바쁜 일 많아서 힘든 적도 많으셨겠지만 묵묵히 조원들을 챙겨주시고 독려해주셔서 우리 조의 숨은 1등 공신이 시간님 이라고 생각했어요 항상^^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 할거고~ 우린 또 볼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