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4기 52조

부동산 투자는 언제나 내 뜻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주어진 조건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의를 통해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강사님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셨던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나쁜 선택”이라는 점입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기회도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투자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경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월부 초창기에 가장 많이 했던 고민은 ‘내 자본으로 한 채를 가야 할까, 두 채를 시도해볼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꾸준히 강의를 수강하다 보니, 초기의  의문들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소액투자의 경우, '입지'보다 앞서 반드시 해당 물건의 '특징'을 파악하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아파트별 투자 성향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은 투자 시 접근 방식을 다르게 해야 함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도권 부동산이 다시금 오르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아야 주어진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배우고 행동하는 사람이 결국 기회를 얻는다는 것. 강의를 통해 얻은 가장 큰 배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