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강 후기] 한 판 정리

휴일 끝 투자 시작

직전 들었던 실준반 정신없이 지나가고

서투기 1강을 완강했습니다

실준반 마지막 강의에서 자모님이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여러분 실준반에서 만든 건 앞마당 아니에요~ 서투기 지투기부터가 앞마당이에요!

그때 당시에는 

뭐지…나 열심히 영등포구 앞마당 만들었는데 이거 앞마당 아니라고 ㅠㅠ?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서투기 들어보니 무슨 말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깨달은 점을 3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큰그림을 그릴 수 있다 (투자금에 맞는 지역이 어디인지, 그 특성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서울 및 경기(강남1시간이내) 모든 지역을 쓱 훑어 정리해주셔서

대략적으로 이런 곳이구나, 하고 알 수 잇었습니다.

특히 1억 정도의 투자금을 가진 사람들이

수도권에 어떻게 투자할 수 있는지

시나리오를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내 마음에 드는 단지가 아니라 목표에 맞는 투자대상을 찾는 것이다 

좋은데 투자하고 싶은데 내 돈으로는 별로 투자하고 싶지 않은 단지만 보이네? 라고 생각했던 것도

투자를 가로막는 편견이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어차피 투자금 똑같으면 좀 더 기다렸다가 사도 되지 않나? 라는 제 편견이 

왜 비합리적인 생각이었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3. 잘하고 있다

지금처럼 부동산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가득한 때,

오르는 단지만 오르고 아닌 단지는 영원히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드는 때

2025년 12월 1호기를 하기 위해 평일 저녁에, 주말에 투자공부를 하는 저를 돌아보며

잘 하고 있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마음에 안드는 구석도 있지만ㅎㅎ 노력하고 있으니 더 잘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특히나 이번 조에서는 꼭 친한 투자 러닝메이트를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