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도별로 나눈 카드 인증샷 (모바일 통장쪼개기 인증샷도 좋아요!)
저는 통장을 5개로 쪼갰어요!
이렇게 총 5가지로 나누었습니다~
2. 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점
너나위님께서 어떤 지출은 어떤 항목으로 지정하는게 좋을지 하나씩 다 설명해주셨는데도 처음에는 계속 혼동이 생기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1-2주 정도 착오와 현재 제 상황에 맞게끔 수정하면서 쪼갠 통장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느낀점은
불필요한 지출들을 잡을수가 있어요!
- 신카 쓰거나 카드를 하나만 사용 했을때는 정말 생각 없이 긁었더라구요..
특히 간식거리와 커피,, 몇 잔 안먹은거 같고 몇 번 안 먹은 듯 했는데 합쳐보니 무시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였어요.. 스스로에게 용돈을 주고 그 용돈에 맞게 생활하면서 줄어드는 금액과 남은 금액을 보니 가성비를 따지게 되고 정말 필요한지 불필요한지 스스로 생각하면서 컨트롤이 되더라구요.
- 고정적으로 나가는 항목의 비용을 미리 체크해두니 당연한 얘기지만 그때마다 돈을 지출했다는 느낌보다는 내가 생각해 놓은 범위 내에서 잘 컨트롤(?)되고 있구나 라는 뿌듯한 마음이 생겨욬ㅋㅋ
-물가 상승율 물가가 비싸다 라는 체감을 잘 못했어요..! 있는 돈으로 사고, 쓰고, 먹고 했기 때문에 수중에 있는 돈으로 생활이 가능하면 사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월급을 기준으로 사용해야 하는 비율을 정해 놓고 보니 경제 활동? 이라고 해야 할까요..
온 몸으로 확 느껴지면서 돈은 이렇게 써야 하는거구나 라는걸 현실적으로 실감했습니다.
3.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가지
위에 잠깐 나왔지만 외식비와 간식비 지출이 장난 아니였어요,, 먹고 싶은건 먹어야 하고 편의점 러버에 다이소 러버에 그 한번 들어가서 적게는 몇천원 많게는 몇만원씩이 한달 지출로 확인해보니 4-50만원은 그냥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식비는 웬만하면 집에서 해결하기 및 도시락 싸들고 다니기 하고 있습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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