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광화문금융러님.

전 ISA, IRP, 연금저축 계좌를 들어 보긴했는데 ISA, 연금저축계좌가 같은건가? 할정도로 절세 계좌에 대해 무지했었습니다.  예금, 적금만 하고 재테크를 전혀 안하고, 미래에셋에서 퇴직할때 IRP계좌를 만들긴했는데 그냥 현금으로 방치해둔 상태였습니다. 주변에 투자를 한다고 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물어보기는 조금 미안하고, 민망했습니다. 그런 제가 미국 직투 강의와 함께 월300만원 포트폴리오 맞춤 완성반을 들으면서 드디어 조금씩 주식을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절세계좌들 간의 차이와 어느정도 비중으로 투자해야하는 지도 알게 되었고, ETF들도 추천뿐 만 아니라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알게되었습니다 (예로 미국배당다우존스 이름만 들어보았는데 가치주 위주의 ETF라는 것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안정추구형/중립형/공격형에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짜주셔서 저처럼 완전 주식 생초보가 보고 따라하기 좋았습니다. 정말 정말 알찼습니다. 다만 미국 직투강의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차라리 직투강의 후에 월 300만원 반을 듣게 해서 겹치는 부분이 없게 하는게 저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025년 4월에 이 강의를 듣기 시작하였고, 트럼프의 말로 주식변동이 컸었는데 흔들리지 않고 제 소중한 월급으로 주식을 적립식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1) 회사에서 NET제로 연말정산은 회사에서 갖고 가고, 세금 환급을 받지도, 토해내지도 않는 회사라면 그래도 연금저축계좌, IRP, ISA 다 하는게 좋은지. 
2) 한달에 100만원씩을 투자한다고 하면 포트폴리오대로 월급날 몇주씩 사는게 나은지, 수수료를 내더라도 하루에 1만원씩 주식 모으기를 하는게 나은지.
가 궁금합니다.

이런 강의를 40대에 듣게 되어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해주신 광화문 금융러와 월급쟁이 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