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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을 충동구매 하듯 듣게 된 토브131입니다.
충동구매로 다가온 열반스쿨 1강은 저의 인생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교, 진학, 취업, 퇴사, 취업, 퇴사, 이렇게 아무런 꿈도 없이 취업퇴사를 여러차례 반복 그리고 결혼
여러 회사를 다니던 기간 중 대기업에 다닐 때 전 계약직이였습니다. 다음 카페에 부동산, 주식관련 활동을 하는 직장상사들을 보면서 그 때도 그런 카페활동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왜 그렇게 아무 꿈도 목표도 없이 나는 넘을 수 없는 선이라고 생각했는지 돌이켜 보니 제 자신이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40대 중반을 넘어선 지금 노후를 생각하니 막막하기 그지없고 현실도 답이 없는 상황인데 저야 말로 위기인지 알면서도 무모하게도 중요한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는 저를 보게 되어었습니다. 수강생들의 10%는 수강료의 백배 이상 벌어 갈 것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씀하시는 너바나님이 신기해 보이기도 하면서 나도 낄 수 있을까? 어쩜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설렘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한편으로 그동안 저의 습관들과 바뀌지 않을거야 하는 고집(?) 나태함, 은근슬쩍 운을 바라는 마음, 여러가지 넘어야 할 산들이 보입니다.
그럭저럭 살아온 이 삶 안에서 47세에 다시 새롭게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맘이 스스로 독려가 되었다가 또 무너졌다가 하는 모래알 같은 마음이 보이네요. 후기를 쓰면서 다시 화이팅 해 봅니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에 뜬구름 잡지 말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특히 시간관리)
시간관리, 돈관리, 성공루틴 만들기 정말 다 제가 꼭 정비하고 해야 할 일들이라고 느끼고 느꼇습니다. 엄마처럼 목표없이 고딩시절을 보내고 있는 큰딸에게 제가 먼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본을 보여주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스스로 응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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