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봄학기 🍊오하튜터님의 1픽♡ 하2텐션 상큼이들 세노테] 독서 후기 - 에고라는 적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에고라는 적, 라이언 홀리데이

저자 및 출판사 : 라이언 홀리데이, 흐름출판

읽은 날짜 : 2025.05.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에고 #자의식 #잘못된 믿음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는 마케팅 전략가, 베스트셀러 저자,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했지만 모든 일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방황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에고’를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에고라는 적』은 스토아 철학과 고대 그리스 로마 사상가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에고를 어떻게 통제하는가?’라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담아낸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인생에서, 열망, 성공, 실패라는 세 단계는 끊임없이 반복된다. 우리는 이 단계들 중 하나에 서 있을 것이다.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는 자만심이 작은 성취를 놓고서도 큰 성공을 거둔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고 말하며 이 자만심을 부추기는 것이 바로 ‘에고’라고 지적한다. 에고는 내면의 자만심, 불필요한 경쟁을 부추김으로써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잊어버리게 만든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이것을 어떻게 다스리고 통제하느냐가 바로 인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라고 이야기한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소위 천재라 불리는 사람들 중 몇몇은 그들의 재능을 근거로 밑도 끝도 없는 자기 확신에 사로잡히고, 그것을 너무도 당연하게 여긴다. 어떤 예술가들은 지금 당장의 삶이 고통스럽더라도 작품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한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이것은 일종의 헛된 신화이며 에고의 속삭임이다. 이 실속 없는 말들에 휘둘린 사람들은 실제 현실과 분리되어 망상 속에서 살아간다. 우리는 모두 위대함을 꿈꾸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기를 추구하지만 그것을 향해가는 실제 경로는 제각기 다르다. 다만 그 길에서 누구나 마주치는 에고는 우리의 발걸음을 막아서는 ‘적’이다.

-46쪽

자기가 어떤 사람이 되겠다고, 어떤 성공을 이룰 거라고 자세히 말하는 사람들은 그 목표를 언제 달성할 것인지도 정확히 짚어 말한다. 또 미리부터 그 성공을 이루었을 때 지게 될 부담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하소연할 수도 있다. 성공하고 나서 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할 수도 있고, 심지어 이미 그것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은 성공을 위해 거쳐야 할 과정에 대해서는 절대 이야기하지 못한다. 그들 머릿속에 그 과정이라는 게 아예 없거나 혹은 거의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때로 바쁘게 움직이며 일을 하면서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열정의 역설이다.

-80쪽

창의적인 사람일수록 성공의 길을 찾아가는 실마리를 더 쉽게 잃어버린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인식을 제어하는 고삐를 단단히 쥐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흥분의 파도에 쉽게 휩쓸리고 만다. 흥분과 망상에 휘둘리면서 어떻게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거나 현재의 일들을 제대로 해석하겠는가? 어떻게 예민하게 긴장을 유지하고 지금의 순간을 제대로 인식하겠는가? 어떻게 현실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않고 창의적일 수 있겠는가?
-109쪽

우리가 무언가를 열망할 때는 타인의 성공 스토리에 감동을 받고 그 길을 그대로 따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여기에 저항해야 한다. 목표를 이뤘을 때는 모든 것이 자기 계획대로 이루어진 척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 거기에 장엄한 대서사라는 것은 없다. 그와 같은 성공이 일어났을 때 당신은 우연히 거기에 있었을 뿐이다.
-154쪽

에고는 남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 명예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진짜 자신감은 누가 자기를 인정하든 하지 않은 상관하지 않고 기다릴 줄 알며, 또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초점을 맞출 줄 안다. (...) 어떤 사람이 이름을 드높이기 위해서 혹은 정상의 자리에 오르고 싶어서, 자기 자신과 가족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어서 일한다고 해도 그 사람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단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균형이다. 축구 감독인 토니 애덤스가 이것을 멋진 말로 잘 표현했다. “셔츠 앞에 적힌 팀의 이름을 위해 경기를 해라. 그러면 사람들은 그 셔츠 뒤에 적힌 당신의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189쪽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멘탈의 심리학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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