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양파링, 프메퍼, 주우이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가치를 읽어내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가격이 낮거나, 입지가 좋아 보이면 '좋은 집'이라고 여겼는데, 이 강의를 듣고 나서는
'그 안에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그 커뮤니티가 무엇을 상징하는지’를 더 중요하게 보게 되었다.
또 한강을 단순한 강이 아니라 '브랜드'라고 설명한 부분도 참 신선했다.
익숙함에 속아 그 가치를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부동산을 바라볼 때, 단지의 위치나 교통뿐 아니라
브랜드성·미래의 이미지까지 함께 고려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마포에 대한 분석이 흥미로웠다.
늘 도심 접근성 때문에 좋아 보였지만, 커뮤니티 형성이 약하다는 점은 생각해본 적 없었다.
이런 통찰은 단순한 데이터를 넘어 사람과 지역의 관계를 보는 관점을 키워주는 것 같아 의미있었다.
무엇보다도, 단순히 '오를 곳'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고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던져주는 강의였다.
실거주든, 투자든, 결국 부동산은 사람의 삶과 맞닿아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학군 vs 교통”의 우선순위 선택
예를 들면 양천구는 교통보다 학군이, 마포는 학군보다 직주근접성이 우선.
향후 실거주 혹은 임장을 할 때, 내가 무엇을 우선순위로 삼을지 미리 명확히 정해야겠다 생각함.
“5급지라도 입지가 좋으면 오를 수 있다”
적은 자본으로 접근할 수 있는 지역도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음을 인식하고,
소액 투자에 대한 시야를 열어봐야겠음.
“가격은 결국 위치를 따라간다”
단기적인 흐름보다 입지에 기반한 장기적 시야를 갖고, 단지 가치와 미래 교통 호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안목을 길러야겠음.
댓글
엘리님 딱 핵심만 정리해주셨네요! 가격이 아닌 가치를 읽어내는 눈을 가진다!!
엘리님 후기 읽고 저도 그냥 지나친 부분 복기해보네요~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