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길

서투기 기초반을 듣기로 결정하가까지 약간의 고민을 했다.

이유는 두 가지

  1. 현재 0호기가 둘 이나 있어 이것들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
  2. 0호기를 어떤 방법을 해결하든 내가 원하는 만큼의 가치투자는 쉽지 않다.

 

그러나 서울에서도 소액투자가 가능할 수 있다는 말에 

전세가 등락률을 꾸준히 관찰해야겠고 

그 전에 부지런히 서울 앞마당을 만들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앞마당을 만들 관악구는 다른 구에 비해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한다.

그럼에도 분임은 너무 힘들었고

다음 주 단임은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이다. 

매임은 더 이상 말 해 무엇하리!

 

 

그러나 오늘 오르막길이라는 노래를 조원들과 들으며 

월부 주제가여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르막을 오르기 전 

그 길이 힘든 발걸음에 

땀 냄새와 뜨거운 숨소리만 들릴 것을 익히 잘 알고 있지만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 오를 그 오르막의 정상은 그리 넓지 않아 

어떻게든 오르기만 한다면 

우린 다시 만나 뜨거운 인사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우리에게 그 오르막은 

함께 이룰 성공투자의 그 정점이리라!

 

힘들겠지만 우리 꼭 해냅시다!

성공투자해서 서울 1급지에서 다시 만나

오늘을 기억하며 웃음 속에 옛 얘기 한 번 나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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