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초 튜터와의 임장 후기] 오늘은 더

 안녕하세요 

결국 해내는 투자자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오늘은 더 (행복하자)” 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이번 튜터님과 같이

임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는데요

튜터님을 직접 뵙고

같이 임장한다는 사실에

너무나 설레는 반면,

업무, 체력 등 이런저런 핑계로

투자공부에 시간을 쏟고 있지 않아

튜터님을 뵐 면목이 없다는 생각에

잠시 고민도 했었습니다.

튜터님과의 임장을 갔다온 결과,

정말 큰일날 뻔했습니다.

지금의 제가 임장 가기전의

저를 만난다고 한다면

딱 두마디 했을거 같습니다.

“무조건 가!!”

“우산도 꼭 가져가!!”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 빈쓰 멘토님, 

센스있게 쓰자 튜터님, 그리고 동료분들을 

직접 만나면서 다시 열심히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와 에너지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께서 선물 같은 시간을 주신만큼

함께하지 못한 동료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튜터님께

질문한 내용과 답변도 같이 공유드릴려고 합니다.

<질문>

앞마당은 늘어나지만 지역의 가격 흐름 등 

뭔가 정리가 되지 않아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이번달에는 강의와 새로운 앞마당을 늘리는 

대신 밀린 회사업무와 앞마당 정리를 해도 될까요?

<답변>

 정리가 안되고 흩뿌려져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들면

정리하는 하는게 좋은거 같음. 그러나 기간을 정해 놓고 

이걸 완벽하게 마무리해야겠다고 생각해야함. 
데드라인을 정하면 역순으로 계산하여 

언제까지 끝내야 한 달을 강의없이 알차게 보낼 수 있음 
회사에 집중하고 정리한 만큼 다음 달에는 

완벽한 결과를 목표로 세우면 좋을거 같음

(참고로 튜터님은 단 한번도 강의와 임장을 쉬신적이 없다고 합니다.)

<질문>
앞마당 늘어나면서 자연히 비교평가가 된다고 했는데 

저는 아직까지도 비교가 어렵고 투자에 대한 확신을 

못해 행동까지 이어지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이런 확신을 갖기 위해 어떤 연습을 해야될지 궁금합니다.
 

<답변>
 트래킹과 매물을 터는 것은 방법론임 

그것보다 더 중요하게 느끼는 것은 본질임
확신(생각만하고 투자를 망설임)과 

행동(깊은 생각하기 전에 투자함)을 적절히 섞여야함
 결국은 적당한 합의점을 찾고 행동을 옮기면 됨 

그리고 매물을 털고 생각해도 충분함
 

<질문>
투자금에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 갚을 수 있는 

추가 투자금을 끌어서 투자해도 되나요? 월부에서는
대출은 리스크 관리용이므로 대출을 일으키지 말라고 들어서요
 

<답변>
꼭 그렇지만은 않음. 그러나 지방이면 

웬만한면 안하는게 좋지만 무조건 안되는것은 아님

<질문>
튜터님은 단지임장을 어떤식으로 임장하시고 

어떤 프로세스로 단지를 판단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생활권 순위 구분하고 각각 생활권의 단지 우선 순위가 매김
단지임장을 하면서 다른 생활권의 단지와 비교함

(ex. 생활권 순위는 이렇게되지만 단지 순위는 이렇게 될거같다)

1등 부터 10등까지 줄세우지말고 그룹으로 묶은 후
- 매물임장을 할때는 이정도의 묶음을 보겠다고 정리하면됨

<질문>
단지임장 하실때 향이나, 구조도 보시나요?

<답변>
주로 단지의 위치 위주로 보고, 사람들의 선호할것같은 단지의 느낌을 많이 봄
그리고 선호도는 매물임장과 전화임장을 통해서 찾아가는거임

<질문>
튜터님은 단지 임장하면서 다른 단지랑 어떻게 비교하시나요?

(답변)
단지를 볼때마다 같은 금액대의 단지를 생각하면서

아실 그래프 등 현장에서 비교해 봄

(제 기억력이 한계가 있어서 편집이 많이 됐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저희 조원 분들 모두 돌아가면서 쉴 틈 없이

많은 질문들을 했는데

질문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주시고

진심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답변해주신

센쓰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산 씌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제가 다른 생각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클로이님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그리고

지투기초 튜터와의 임장 3조 동료분들

질문들을 통한 성장이 눈에 보이는 가리옹님,

투자공부를 찐으로 즐기시는 감또개님,

실력과 겸손을 모두 갖추신 꾸준히님,

제가 계속 믿게 돼서 부탁하게 되는 드마코님,

이번에 우리 정말 “오늘+사자” 고 같이 의지를 다진 사자님,

또 뵙고 싶고 곧 뵙게 될거같은 역사를님

좋은 동료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