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 후기

이제 내집마련을 해야겠다라는 시기가 도래하였고(복잡한 상황 내용 생략)

유투브를 통해 알게된 월부를 통해 책으로 먼저 너나위님을 만나고(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그외 다른 추천책들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잘못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고 현타가 왔다.

부모님 세대에서 빚(대출)이라는건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이었으므로

대출은 정말 필요할 때 아니면 받으면 안된다고 배웠는데,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늘려갈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바로 월부 강의를 신청했다.

원래는 재테크 기초반을 신청했다가 내집마련을 올해 안에 무조건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내마중 중급반으로 바꾸어 듣게 되었다. 

1차시 내 상황에 유리한 대출방식에서 대출의 종류, 방식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고

대출용어 등을 배우며 나의 가용예산이 얼마인지 산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내 가용예산이 얼마인지 모르고 영끌까지 하는 상황이 왔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가족의 수입과 지출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다.

2.3차시에서는 뉴스에서만 들었던 LTV와 DSR의 개념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예산에 부합하는 지역을 어떻게 살펴보는지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4차시에서는 거주분리와 실거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실거주만 생각하던 나에게 거주분리도 고려할 수 있는 좋은 계기도 되었다. 

결론적으로 강의를 통해 입지와 환경을 분석하고 내 예산에 맞는 집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서 너무 만족하고 다음 2주차 강의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