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조는 분임 도중 카페에서 쉬면서 1주차 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다행이도 조원분들 모두가 분임에 참석해주셔서 1주차 조모임도 함께 얼굴 보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발제문을 몇 부 프린트했고 포스트잇도 준비해서, 발제문에 적힌 대로 자신의 편견을 찢어버리는 퍼포먼스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조원분들이 1강에서 권유디 강사님께서 더이상 전고점 대비 하락률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의 의중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셨습니다. 저도 다소 궁금했던 부분이었고, 나중에 질의응답때 여쭤봐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에 관한 발제문에서는 많은 분들이 가치성장투자를 지향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가치성장투자를 해야 하는 지역과 소액투자 지역이 나뉘어지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투자 실행을 가로막았던 편견이나 고민에 관하여, 저는 1호기를 하고 나니 더 이상 투자금이 없어서 2호기가 너무도 먼 미래의 일인 것 같고, 그래서 나태해지는 면도 있었는데, 그것이 편견일 수 있음을 깨닫고 포스트잇에 적고 찢어버렸습니다. 다른 조원분들도 각자 가지고 있던 편견을 포스트잇에 적고 그것을 찢어버렸습니다.
약 1년 전 쯤 실준반을 들으면서 오프라인 조모임을 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 당시 조장님도 바리바리 포스트잇과 볼펜을 챙겨오셔서 카페에서 즐겁게 끄적끄적하면서 조모임을 했었습니다. 그 때 잘 배워서 이번에 오프라인 조모임을 원활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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