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이 바쁜 것 보다, 현업이 더 재밌어서 투자공부보다 일하는게 더 즐거워서 항상 고민이었다.

 

생각해보면 현업에서 지금의 시스템까지 오는데 정확히 3년이 걸렸다.

 

그 사이 깨지고 웃고 고꾸라지고 다시 올라가고를 반복하며 지금 위치까지 왔다면,

 

투자공부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하고 있던 와중, 그 생각이 맞다는 걸 알려주셨다.

 

물론 현업이 즐겁고 재밌지만, 딱 3년만 실컷 깨지고 배우면 그 뒤로는 훨씬 수월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아직 젊은데 무엇이 두려울 것이 뭐가 있으랴.

 

시간은 내 편이다. 3년만 박살나보고 그 이후 30년은 박살내보자. 화이팅.


댓글


Woody
25. 05. 13. 23:06

3년만 딱 열심히 해보시죠!! 사업을 성공시키셨던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