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잣돈이 크지 않아서 집을 과연 살 수 있을까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지금도 사실은 좀 많이 두렵습니다. 

근데 지금의 시기를 또 놓치면 더 많이 어려울 것 같아서 공부를 시작했고, 

이제 3개월차에 접어 들었어요!! 

 

임장보고서는 이번달에 두번째 작성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한판, 경기도 한판 정리해 주셔서 좀더 전체적인 이해가 되었습니다. 

 

평생을 거의 한 곳에서만 지내왔어서 다른 곳들은 잘 모르기도 했지만

다른 곳에 집을 사는 것은 꿈꾸지 않았었거든요!! 

 

큰 용기를 북돋아 주셔서 감사드리고, 

일단 4급지의 앞마당을 늘리고 늘려서 그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 

 

근데요, 회사 다니면서 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집에 와서 강의 듣고 공부하고 

주말에 남의 동네 다니면서 왜 이러고 다니나 싶다가도 

근데 또, 임장 끝마치고 오면 뿌듯하고 ㅎㅎㅎ

양가 감정이…. 징징대도 힘들어도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딱 3년은 해보겠습니다!!! 

 

아자자자잣!! 화이팅! 

 


댓글


나꿈나user-level-chip
25. 05. 14. 01:38N

와 마지막은 그래도 3년은 해보겠다는 해피린님의 말에 저도 용기를 얻습니다! 화이팅!!^ㅡ^

뜨리뜨리user-level-chip
25. 05. 14. 08:56N

해피린님~ 글을 읽으며 공감이 돼서 저도 용기를 얻어요.🥹 3년 목표 넘 멋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