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한발 늦는 나를 보며 덜 열심히 했던 나날들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자꾸 초조해지고 하지만 막상 현장에가면 배웠던 것들이 떠오르지 않죠.

초조함만을 가지는게 좋지 않은 건 알지만 시장이 나를 두고 가버릴까봐,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뭐라도 행동을 해야한다는 마음에 서두르고 싶은데,

 

강의에서 권유디님이 수도권 전체 진단을 해주신 것을 들어보면 ,

보합, 하락장에서의 아파트 흐름에과 아직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단지가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강의에서 지난 번 제가 갔던 지역이 나왔는데,

그때의 저는 여기 괜찮다 해놓고 투자하진 않았는데, 그때 많은 분들이 투자했다는 이야길 듣고

나는 또 그냥 넘겼구나…하기도 했구요.

또 전임, 매임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더 안 했던 것도 있었습니다.

 

 

가치는 언젠가 제 값을 찾고, 우리는 언제든 가치를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가 참 좋습니다.

나의 실력은 어디까지 왔을까 ..?

 

모든 아파트가 동일하게 오르는 것도 아니고 여러 요인들에 의해 눌려있는 단지도 있고 올라가는 단지도 있죠

 

앞으로의 나는

 

투자자로써 명확한 목표 기준과 실행력을 갖추고, 초조함은 잠시 뒤로 미루자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의 우선순위 정리하기

충분히 공부하지 않고 조급하게 결정하면 10년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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