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들로 너무나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통제가 되지 않는 상황에 큰 스트레스를 받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도 과제도 임장도 뭐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시기…
그럼에도 다행히 시간이 맞아 조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첫 OT때부터 ‘확실히 서투기는 다르구나’
조원 분들이 한분한분 투자에 한발 더 가까운 실력자들이 많은 느낌입니다.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의 조모임이었지만
저는 조원분들의 경험과 생각을 듣는 것만으로도 느끼고 배우는 점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열정이 생기는 순간이었습니다.
권유디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하나에 집중한다고 해서 그 하나를 완벽하게 잘하게 되는 것을 확신할 수 없다"
제가 가진 선택권은 지금 닥친 상황을 받아드리고
하나하나씩 조금 느리지만 완성해나가고 실행해 나가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조원분들에게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치고 있는게 아닌가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현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따라가다 보면 훗날에는 이 시간도 성장의 한 부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배크님 제가 조장임에도 개인적인 일로 많이 못챙겨드려서 죄송하네요. 지금 회사일로 바쁘셔서 투자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에 속상하시겠지만, 배크님께서 방향 잃지 않고 계속해서 해나가신다면 꼭 원하는 목표 이루실거라고 생각해요! 남은 일정 함께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