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개인 사정과 선약으로 강의가 올라오고도 한동안 듣지 못하고 

조모임 단톡방 활동도 거의 하지 못했다. 

뒤늦게 어제부터 1강을 듣는데 강의 초반에 너나위님께서 기회가 올 때 그게 좋은 기회인 줄 알아야 한다며, 좋은 기회임을 아는 것은 열심히 공부 하면서 다른 우선순위는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셨다. 

뜨끔했다. 강의 듣기 전까지 이거해야 되서 저거해야 되서 강의의 우선순위를 미루고 있었다. 

5년전에도 강의만 듣고 열심히 하지 않아 기회를 놓쳤는데…

이제는 마음 다잡고 올해 꼭 내집마련 하기로 결심했는데 열심히 하지 못한 걸 반성한다. 

다시 열심히 해보기로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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