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물입니다 :)
이번 주에는 1주차 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그래도 지난 주 OT 조모임보다는 조원들과 덜 어색한 것 같아요 !
먼저 1강을 듣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을 나눴는데, 다들 대출은 왠지 하면 안 될 것 같은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대출도 예산을 구성하는 하나의 도구라는 걸 알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많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들 낯설었던 LTV, DSR 같은 용어들도 하나하나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주 함께 임장 다녀온 대전 도안동 이야기도 나눴는데, 같은 장소를 둘러봤지만 느끼는 분위기나 관점이 다 달라서 오히려 더 재미있고 인상적이었어요. 월부 조모임의 좋은 점은 이렇게 서로 다르게 느끼고 생각한 부분들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앞으로의 내 집 마련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어요. 비슷한 시기에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이 많이 되었고, 대부분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 나갈지 고민 중인 분위기였어요. 이렇게 비슷한 고민을 함께 나누다 보니, 괜히 마음이 든든해지는 느낌이었어요.
2주차에도 이런 좋은 분위기 이어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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