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강 강의에서 양파링님께서 서울 A지역을 완벽하게 분석해주셨습니다.

앞마당이 아니었지만 A지역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지역의 각 생활권이 지닌 특징과 그에 따른 가치, 그리고 현실적인 가격대를 구분해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서울이라서 무조건 좋다"거나 "경기도라서 덜 좋다"는 식의 단순화된 시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퉁쳐서 보면 생기는 실수들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그 사례들이 주는 임팩트가 강렬해서, 제 머릿속에 있던 막연한 구분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게 되었고, 

퉁쳐서 보지 말자는 메시지를 강하게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서울과 경기 간의 비교평가 방법이었습니다.
✔ 가치에서는 어떤 요소를 봐야 하는지
✔ 가격은 어떤 기준으로 비교해야 하는지
✔ 리스크는 어떤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지

이 세 가지 프레임이 머릿속에 명확하게 정리되면서, 

앞으로 어떤 지역이든 동일한 구조로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준이 생겼습니다. 

 

수강생 질의응답 파트에 제가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이 다뤄졌고, 

강의를 듣는 내내 제 상황에 대입해보면서 적극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적용할 점

  • 가치지옥에 빠지지 말 것
  • 한 달 전에 잔금 들고 와야 한다고 했던 곳들 다시 전임, 매임할 것
  • 비교평가 프로세스를 통해 결론 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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