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엘] 별만들기 38번째 별조각

15.01.05 내 늙음은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한숨만 켜켜이 쌓이는 서글픈 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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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 사례 - 집이 경매 등으로 넘어가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 앞으로 무엇을 해야 먹고 살 수 있을지 솔직히 막막하다

이모씨 사례 - 15만 1200원 연금보험을 내는 중 60세까 내면 월 45만 8천원을 받는다. 하지만 “이것으로 노후를 대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근데 솔직히… 15만원 22년 내놓고 60살부터 죽을때까지 45만원 받으면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야 하는거 아닐까… 좀 도둑놈 심본데?

김모씨 -  IMF 해고 이후 중국집 열었다가 망함. 현재 택시기사, 대출을 못 갚아 집이 경매로 넘어감.

최모씨 - 미용실 창업 후 망함 공사 일용직 전전 고정수입조차 기대할 수 없음..

대기업들의 명예퇴직…

50대 명퇴자들은 자영업으로.. 5년 안에 70% 폐업

노인이 불행해지는 나라 한국, 노인복지 50위 중도바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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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노후준비에 대해 과도하게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약 70%가 노후에 100만원 이하의 공적 사적 연금을 받고, 85%가 최저 생계비 이하의 연금으로 일을 해야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65세 이후에 일자리를 구하기는 30-40대대의 일자리 구하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아마 이런 현실은 20-30년 뒤에도 바뀌지 않겠죠 

월부회원분들은 이런 노후를 맞지 않으실 거라 확신합니다..

여기서 그만 두면 그냥 그런 노후 맞고 죽는거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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