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개핀레드불입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두번째 반임장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3일 연속 임장을 하다보니 조금 지친기색도
있었지만 오하 튜터님을 뵐 생각에
가슴이 콩닥콩닥 걸렸습니다 ㅎㅎ
반임장에 앞서 사전임장보고서 발표 및
투자경험담 발표 등에 시간을 가졌는데요.
수도권 앞마당이 많이 없는
아니 거의 없는 저에게
반원분들의 사임발표가 수도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임장지를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소중한 동료분들의
투자경험담을 통해 앞으로 제 투자에 어떻게
적용해나갈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께서 정리해주시고
포인트 등을 짚어주시니 이해가 쏙쏙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임보에 궁금한 점을 녹이는 방법
최근 임보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었습니다.
임보와 임장을 연결시킬 수 있는 임보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임보를 쓰고 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매번 임장과 연결되지 않는다는 생각과
임장지에 대한 선호도 파악이 어렵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궁금한 점'을 임보에
녹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매번 강조해주셨는데요..!
그러면서 튜터님께서는
제 임보에 '궁금한점'에 대한 장표를 넣는게
아직 부족해보인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임발표를 해주셨던
꿈반장님 사임을 말씀해주시면서
반장님 가설검증 장표를 그대로 BM해보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역시나 잘하는 사람의 것을
벤치마킹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튜터님께서는 임장지에서의
중요한 입지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상대적으로 비중이 덜한 입지요소 장표는
비중을 줄이고 궁금한 점 등을 검증하는 장표를
적는 것에 비중을 더 두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각 임장지의 중요 입지요소를 사전에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궁금한 점을 녹이는 임보를 써보록 하겠습니다.
BM : 궁금한 점을 녹일 수 있는 장표 쓰기. 다음 임장지에서 반장님 입지요소파트 중 한파트 그대로BM해보기
엄마의 마음으로 단지임장
튜터님과 비교임장을 하면서
함께 임장을 하고 있던 집시님께서
"튜터님께서는 단지임장을 하실때 어떤 것을 보시냐"라고
질문을 주셨는데요.
튜터님께서는
"엄마의 마음으로 내 아이를 이 단지에 키우고 싶을까를 생각하면서
단지임장을 한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즉, 단지 내에서 아이를 풀어놓고
마음 편히 의자에 앉아서 지켜볼 공간이 있는지
주변 환경은 유해시설이 없는지
학교는 가까운지 등
엄마의 마음으로 단지임장을 한다고 하셨는데요.
매번 선호도 파악이 쉽지 않았던 저에게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대부분 여성분들이
실거주를 택할 아파트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러한 엄마의 마음들은 실거주자를 대변하는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정도면 살기 나쁘지 않은데?'가 아니라,
엄마의 마음으로 단지임장을 하면서
선호도를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M : 엄마의 마음으로 단지임장하기
교통 직접경험해보기
사임을 발표하면서
인상깊었던 장표 중 하나는
교통 입지파트를 데이터가 아닌
실제 현장을 경험한 내용을 임보로 녹인 칸부님의
장표가 인상깊었는데요.
월부은에서 너나위님께서도
직접 출퇴근시간에 임장지의 교통상황을
경험해보셨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를 실제로 하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니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튜터님께서도 교통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데이터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임장지에서 출퇴근 시간 거주민들이 얼마나 어떻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지를 몸소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지방에 사는 분들은
이를 경험하기가 쉽지만은 않은데요.
튜터님께선 저처럼 지방에 사는 분들은
평일 하루 정도는 퇴근시간에 맞춰
강남역에서 임장지까지
가보는 경험을 꼭 한번은 해보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BM : 수도권 대중교통 평일 출퇴근시간 하루만이라도 경험해보기
잠도 거의 못주무시고 나오셨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없이 정말 반원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오하 튜터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반임장을 위해 애써주신
운영진분들과 함께 즐겁게 임장과 발표를 해주신
상크미 반원분들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5월말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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