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과제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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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56기 임장근6 만들어서 1급지 장만하조! 날개핀레드불] 부사님들이 무섭지만..전임 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날개핀레드불입니다.

실준반 시작된지 벌써 2주차가 지나고

곧 3주차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월부 강의를 듣고 조원분들과

열심히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다보면

정말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ㅎㅎ


저는 이번 실준반을 하면서

제가 동료분들께 나눠줄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전임을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도 이전 전임이 두려웠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선배님들의 전임 극복기 글들을 많이 읽어보았는데요!


매번 받기만 하는 '테이커'보단

조금이라도 나눠줄수있는 '기버'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 뒤,

제 약소한 경험 등을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통화버튼을 누른다


처음 열기반을 수강했을 때

너바나님께서는

매물 상태나 조건, 가격 등

네이버 부동산에서 확인할 수 없는 것들을

전화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해주셨는데요.


그때까지만 해도 전임이 꼭

필요한 행동인지 몰랐습니다

아니, 사실은 두려워 전임을 회피하려

핑계를 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장 사지도 않을텐데 전화해서 물어보면

사장님들이 화를 내지 않을까?’

‘사장님들이 바쁘실텐데 내가 시간을 뺏는 건 아닐까’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들키진 않을까’

라는 온갖 생각 때문에

전화버튼을 누르는게 정말 쉽지 않았는데요.


그러다 어쩌다 용기를 내서

전화버튼을 누르고 통화음 몇번 가지않고

‘아 바쁘신가보네 받지않네’

라고 혼자 생각하고 끊으면

어김없이 다시 부사님들께서 전화가 오셨는데요^^;;


그렇게 부사님들과 전화통화를

몇번 하다보니 익숙해지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야 너두 할수있다!!)


즉,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아서

두려웠다는 것을 그때

깨닫게 되었고, 부사님들 중

친절하신 분들이 많다는 것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ㅎㅎ


처음 한번이 어렵다는 말이

있듯이, 한번의 경험이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전임을 수월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일단

통화버튼을 누르시죠!!

할수있다!!


투넘버를 이용해 세입자모드로 전화하기



하지만 엄지손가락이

왠지 모르게 통화버튼으로

떨어지지 않는데요..



그래서 저는 투넘버를 적극적으로

이용했습니다!!


투넘버란, 한 통신사에서

본래 제 번호 이외

번호를 한개 더 쓸 수 있는

기능인데요 !


제 번호로 통화하지 않다보니

뭔가 용기가 더 생기고

부담감이 줄어들더라구요!


그렇지만 투넘버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무엇을 물어봐야할지

뭐라고 이야기 해야할지

막막할 수 있는데요..!


저는 그래서 세입자 모드로 전화를

자주 했었습니다..!


이전 실전반을 경험하면서

리스보아 조장님께 세입자 모드로

전화를 하실때

아이를 둔 엄마의 컨셉으로 전화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적용을 해보았는데요!

(감사합니다 리스보아님)


아이를 둔 부모님 컨셉으로 전화를 하면

학교 학원가 등 학군을 물어보기 좋은

장점이 있는데요!


예로 들어, 초등학교를 곧 보내야하는

아이가 있는데 근처 초등학교가 선호하는

초등학교인지, 학원 이용은 어떻게 하는지

셔틀버스인지, 유해시설 등은 없는지 등등

물어보기 좋고 사장님들도 답변을 잘해주시는

편입니다!


물론 돌발상황 등이 있긴합니당!

보통 세입자 모드로 전화를 하면

언제 입주를 해야하는지, 자녀가 몇살인지 등을

여쭤 보는 사장님들이 많으신데요!


그런 돌발상황을 위해서는

답변을 미리 준비해야 의심을 사지 않습니다!


보통 입주는 2-3달 뒤에 할거 같다고

말을 해야 사장님들이 의심하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보통 전세입자들이 2-3달 전에

실제로 집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몇살이냐는 질문에는

저는 보통 곧 초등학교를 보내야 한다고

얘기를 하는 편입니다^^


또 수도권 분들이 지방에

전화를 하게 되면 사장님들이

’여기 사람이 아닌것 같은데,

어디 거주하냐?‘ 라고 물어보시는

사장님도 더러 계신데요!


그럴때는 임장지 내 주요 직장

하나를 말하면서

’00회사에 인사발령을 받아 내려가야한다‘

’아파트에서 00회사까지 자차로 얼마나 걸리냐‘

’출퇴근 시간은 막히지 않냐?‘

라고 자연스럽게 대처하면 됩니다!^^


물론 세입자 모드로 전화를

했지만 여전히 쌀쌀맞게

대하시는 부사님들도 계신데요ㅠㅠ


그럴때 ‘아 부사님들도 거래가 안되서

힘드신가보구나’ 라고 생각하고

바로 다른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여쭤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서 멘탈이 강해지는것 같습니다..!)




















단, 세입자 모드로 계속 전화를 하면

부작용도 있을 수 있는데요!

사장님들이 현재 전세거래가 잘되지않기때문에

추후에 전화가 오는 경우들이 종종있습니다!


그럴때는 전화를 피하기 보단,

전화를 받아

‘아 인사발령이 연기되서 기다려봐야

될것 같다 나중에 다시 연락드리겠다’

'배우자가 원하는 지역이 있어서

그쪽으로 알아보기로 했다. 전화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간단히 사유를 밝히면 됩니다 ㅎㅎ


익숙해졌다면 투자자모드로 전임하기


전임이 익숙해졌다면 투자자 모드로

전임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결국 우리는

투자를 잘하기 위해 전임을 하는 것인데,

계속 세입자모드로 전화를 한다면

매매가 잘이뤄지는지, 전세는 잘 나가는지 등을

물어보는게 한계가 있어서 인데요!


다만, 투자자 모드로 전화를 한다면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입지요소에 대해

묻는 것보다는, 매물에 집중해서 물어보아야

사장님들이 투자자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즉 네이버 부동산에서

내가 보고 있는 매물의

가격이 3.2억이라면

'3.2억보다 더 급매는 없는지'

'전세는 얼마에 나가는지?'

'해당 수리상태는 어떤지?'

'세입자가 있다면 언제 만기인지?'


등을 물어본다면 부사님들께서도

공부하기 위해 전화를 했다기 보단,

정말 매물에 관심이 있어서 전화를 했구나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임장지에 따라서

투자자를 싫어하시는 부사님들도

종종 있을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역지사지로

부사님들이 현재의 힘든 상황에

마음을 이해해보고,

감정을 넣기 보단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

전임을 많이 경험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할수있다!!!



이상 약소한 저의 전임 극복기에 대해

마치겠습니다!!! 61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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