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책, 유튜브 등 정보는 정말 넘쳐난다
코로나 시절, 너도나도 주식을 시작하길래 나도 처음으로 발을 들였다
나에게 주식은 늘 아빠가 컴퓨터 앞에 앉아 하루 종일 주식창을 바라보던, 지루한 기억 그 자체였다
복잡한 그래프,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빨간색과 파란색 막대들
그건 철저히 어른들의 세계였고
나는 그냥 ‘주식은 손대면 안 되는 거구나’ 라고만 인식하며 자랐다
그런데 어른이 된 나는 어느새 아빠처럼 주식을 하고 있었다
당연히 ‘주’자도 몰랐던 주식 쌩초보였고
업무가 바쁘다는 핑계로 주식을 제대로 공부하기보다 그냥 남들이 좋다 하는 종목들을 무턱대고 사들이기 시작했다
카카오, 네이버, 테슬라 같은 대형주로 시작해 수익의 ‘맛’을 보기도 했지만
곧 오만함에 급등주에 손을 대며 손실을 맛보기도 했다.
그렇게 수익과 손실의 반복 속에서
내가 모은 재산의 일부는 주식에 묶이게 되었고,
1년쯤 지난 후엔 수입의 대부분을 예·적금에 묶어두며 주식창은 그냥 숫자 구경 용도로 전락해버렸다
그런 내가 광화문금융러님의 강의를 듣고 주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주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조차 몰랐다는 걸 알게 되었고
내가 했던 건 투자도 아닌 ‘투기’였다는 걸 깨달았다
광화문금융러님은 단기간의 수익이 아닌
장기적인 노후 대비를 위한 현실적인 투자 방식을 알려준다
또한, 여러 절세 전략을 통해 수익을 지키고, 극대화’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돈을 버는 가장 쉬운 방법은, 돈을 아끼는 것이다.
연금저축과 ISA는 그동안 ‘묶일 돈’이라는 생각에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었는데
놀랍게도 주담대 수준인 3%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한 점이 가장 인상깊은 정보였다.
주식과 부동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이었던 것이다
이 강의를 통해 막연했던 미래에 대해 희망이 생겼다.
비싼듯 안비싼듯 강의료에 머뭇거렸지만 미래를 바꾸고자 배움에 투자했던 과거의 나에게 고맙고.
나의 미래에 희망을 심어준 광화문금융러님께 또 한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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