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주차 분임하면서 조장님의 나눔으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지금 임장지의 특성상 공급이 많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는데
그 안에서도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바로 재건축으로 생겨난 신축과 재개발로 만들어진 신축 사이의 차이가 무엇인지
분임을 하면서 느낌적인 느낌이 아니라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내것이 된다는 것.
그 차이를 우리는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다.
‘선영이’ 조장님의 사전 준비와 경험(짬)에서 나오는 설명들로
세밀한 분임을 하고 돌아온 우리였다.
조모임 역시 오프라인으로 함께 강의를 수강해서 친밀도도 높았고
함께 본 임장지에 대한 이해도도 굉장히 높아졌다.
모두 조장님의 아낌 없는 나눔 덕분에 가능했다.
선영이 조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조모임을 하면서
나는 해피지니님의 나눔을 듣고서야
임장하던 그때 알게 된 것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임장지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하고 계신다는 것이 많이 느껴졌다.
덕분에 임장지를 조금씩 뾰족하게 다듬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임장하면서, 강의를 들으면서 배우게 된 것을
질문에 답을 하고 듣는 조모임을 통해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지금 임장지를 확실한 앞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다음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이 부족한지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나는 발품이 필요하다.
아직 임장지가 머리에 다 그려지지 않고 있다.
손품도 필요하다.
임장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사실 내마중 강의를 들으면서
월부의 일정에 길들여졌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임보와 임장의 일정이 짜여진 이유가 이해가 된다.
이번 한주가 잘 마무리 되어
다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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