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온라인 조모임을 가졌습니다.
같은지역에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우리 조는 처음엔 어색해 했지만 이내 자기 소개를 하며 이야기를 풀어
나갔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고 같이 얘기 할 사람이 없어서 조모임을 신청한거라 무척 설레고
떨렸습니다. 아마 다들 내색은 많이 안하셔도 같은 마음이시지 않았을까요? ㅎㅎ
자기 소개와 수강기간 동안 오프 모임에 대한 일정 이야기를 나누고 짧지만 설랬던 첫 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너바나님 강연 중에 조모임에서 묻어가려는 마음이었을땐 아무도 나와 같이 하려 하지 않았는데 내가 아는걸 나눠주는 기버가 되자고 맘먹은 이후 모두 너바나님과 함께 하길 원하는 사람이 되셨다는 말씀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투자 공부를 시작한지는 길지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여 기버의 소양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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