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도서명 독서후기 [선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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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제목 : [돈버는 독서모임] 도서명 독서후기 [닉네임]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 지음
  • 저자 및 출판사 : 윌북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부자의 언어’라는 제목만 보고 내용을 유추했을 때는 부자는 어떤 언어들을 쓰는가에 대한 내용인 줄 알았다. 그래서 처음부분을 읽을때는 내 예상과 달라서 책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책 제목이 ‘부자의 행동’이었으면 처음부터 더 내용이 와 닿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이 책은 부의 정원사가 소년원에서 만난 지미라는 아이에게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 대화를 통해 깨닫게 해 주는 내용들이었다. 읽으면서 월부 강의를 축약시켜놓은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월부의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프레드라는 정원사의 친구도 나오는데 그 친구는 꿈만 있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아, 내 모습이 너무나 겹쳐보여 안타까웠다. 

 

책을 읽으며 가장 내 마음을 변화시킨 부분은 ‘의지’부분이었다. 실준반을 통해 임장을 다녀보니 생각보다 힘들었다. 그래서 도망치고만 싶었다. 그로 인해 나는 임장을 가지 못할 수백가지 이유를 찾고 있었다. 그런데 ‘에너지는 주의를 기울이는 곳으로 흐른다’는 문장을 보는 순간 내 마음속에 ‘임장을 갈 수 있는 상황을 세팅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갈수 있다고 생각하면 남편이 주말에 부재한 상황에서도 임장을 갈 시간을 확보 할 수 있는 것이고, 갈수 없다고 생각하면 남편이 주말에 시간이 없으니 나는 임장을 갈 수 없는 것이라는 두가지 결론을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임장은 물론 힘들겠지만 내 마음이 바뀌니 임장이 부담이 아니라 새로운 설레임으로 다가왔다.

 

 ‘불편한 다리’부분을 읽을때는 지금 내 마음의 불안함을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부동산투자를 공부하면서 내 마음에 불안함이 있었다. ‘과연 이게 맞는 길일까? 내가 추구하는 삶의 방향과 맞는 길일까? 마음이 불안한건 지금 이 일을 하지 말라는 신호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는 ‘불편’은 ‘비판, 실패, 생소함, 혹은 불확실성에 대한 위험으로 유발되는 꺼림칙한 느낌이다’라고 표현되어 있다. 정원사는 ‘불편함이란, 우리가 있는 곳과 우리가 있고 싶은 곳 사이에 놓인 다리야’라고 말한다. 내 마음이 불안한 것은 물질적으로 불만족스러운 현재 상황과 내가 갖고 싶은 부를 가질 수 있는 곳을 연결해주는 불편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불편하고 불안한 마음을 이겨내고 투자공부를 더 해야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월부 선배님들이 돈독모를 강추해주셨다. 덕분에 부자의 언어도 읽게 되었다. 돈독모를 통해서 책만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이 변화되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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