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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코스톨라니의 투자노트,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자 및 출판사 : 여의도책방
읽은 날짜 : 2025년 5월 15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투자 #쪽지 #TMI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5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짬짬히 노트나 휴지에 적었던 내용을 모아놓은 내용이라고 한다.
저자에 대한 TMI가 꽤 많이 수록되어 있음. '돈 ,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코스톨라니의 투자노트,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자 및 출판사 : 여의도책방
읽은 날짜 : 2025년 5월 15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투자 #쪽지 #TMI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3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짬짬히 노트나 휴지에 적었던 내용을 모아놓은 내용이라고 한다.
저자에 대한 TMI가 꽤 많이 수록되어 있음. ‘돈 ,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와 꽤 많은 내용이 겹친다.
2. 내용 및 줄거리
: 책의 목차만 봐서는 사실 무슨 내용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예를 들어 3장 제목은 ‘단골 커피숍에서의 담화(I)’이다. 그래서 제목만 봐서는 내용 정리가 안됨. 책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을 추려봤음.
(1)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심리
(2) 투자자라면 영어를 제2의 모국어처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전세계의 주식 시장에 투자한다면 영어를 알아야 정보 수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3) 전쟁이 끝난 후에는 엄청난 호황이 왔음. 미국의 엄청난 발전을 의심하지 않았던 모든 사람이 돈을 벌었음.
(4) 전문가들은 무수히 많은 예측을 내놓지만 제대로 맞는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고 또 다시 잘못된 예측을 쏟아놓기 바쁘다.
(5) 자신이 말하는대로 실천하는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예시: 산해진미에 대한 글을 쓰는 요리연구가의 식단은 굉장히 소박했음. 그게 건강에 좋으니까… 독자들보다 오래 사는게 목표라고 함..)
(6) 석유 산업에 만연한 사기를 조심하라. ‘아주 먼 땅에서 석유를 시추하는 기업에 투자하세요!’ 수익이 언제 실현되는지도 모르고, 제대로 투자했는지도 모르는 곳에 투자하라는 식의 권유를 조심할 것.
(7) 시장을 예측하려다 망해버린 사람들 사례가 많이 나옴. 예를 들어 은(silver)의 하락세를 예견한 사람들이 가격이 오를 때마다 공매도를 하다가 결국 예상했던 가격 폭락이 일어나지 않으면서 망함. 기술의 발전으로 은의 공급 수요에 대한 개념이 바뀐 것도 영향이 있었음.
(8)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은 모르는 무언가를 더 많이 알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는 경향이 있음. 프랑스와 스위스 사이에서 일본 국채가 대량으로 거래된 적이 있는데, 프랑스는 스위스의 전문가들이 무언가 알거라는 생각에 스위스를 따라서 매수했고, 스위스도 프랑스의 전문가들이 무언가 알고 있어서 매수한다고 생각함. 서로 아무것도 모르면서 막연한 경쟁을 하는 상황이 발생한 적 있음.
(9) 주식중개인 면접에서 떨어진 코스톨라니. 주식 거래 경험이 그렇게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면접도 못 보고 떨어짐. 중식중개인 고용에서 원하는 것은 훌륭한 투자자가 아니라, 사람들이 어떻게든 주식 거래를 더 많이 하게 만드는 일이었기 때문.
(10) 단테 알리기에리의 말을 인용: 너의 길을 걸어라, 남이 뭐라고 떠들든 그냥 내버려 둬라.
투자자는 이 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많은 내용이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와 겹친다. 코스톨라니의 투자노트는 약간 더 사례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투자관련 내용이 있지만 일화 중심이고, 예시 중심이어서 그렇게 지루하지 않다. 책도 얇아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음.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 역시 투자는 심리다.
(2) 전문가에게 의지하지 말 것.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되 믿으면 안된다. 전문가가 본인이 가르치는대로 행동하는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3) 올바른 정보를 잘못 해석해서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이 있고, 잘못된 정보를 잘못 해석해서 투자에 성공하는 사람도 있다. 투자에는 결국 경험이 필요하다. 오랜 기간 시장에서 지내면서 쌓은 경험이 있어야 올바른 정보를 구분하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게 된다.
(4) 코스톨라니가 투자에 대단한 열정이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미술과 예술에도 많은 열정이 있었다. 아쉬운 점은 코스톨라니의 명성 때문에 훌륭한 미술가나 음악가를 만나도 맨날 돈 얘기만 하게 되었다는 것. 유명한 것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닌 듯.
(5) 코스톨라니는 주변에서 뭐라 하든 말든 미국의 장기적인 호황을 믿었다. 미국이 꾸준히 연구개발에 힘을 쏟으면서 첨단 과학기술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 신문이나 미디어에서 뭐라고 떠들든 상관없었다. 미국과 같은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나라가 없었기 때문. 미디어나 주변에서 하는 말에 흔들리지 말고, 나의 분석과 직관을 믿어야 한다.
추가적인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 정리해봤음.
https://good-phd.tistory.com/121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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