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강의 전에 모인 3조
2주차 양파링 강사님 강의에 대한 내용을 나눠보았습니다.
저희 조는 임장 지역에 3곳으로 나뉘었는데
각자 지역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조모임 시간이었습니다.
1주차 권유디 강사님께서 강의 시간에 말씀주신 것처럼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관악구 지역은 오롯이 “교통”
교통 하나로 매매가가 형성되는 꽤나 단순한 지역인데
정말 신기하다고 느꼈던 것은
그 지역의 가치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이었습니다.
낙성현대홈타운
나홀로, 주변 빌라촌, 300세대 미만, 인프라 없음, 경사로
하지만 단지 → 2호선 역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는 특장점으로
11억의 가격을 형성하는 눈이 휘둥그레지는 그런 단지에 대해 나눠보았습니다.
관악구 역시 교통이구나를 다시 한번 더 느끼며..
그리고 조의 난제였던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vs e편한세상서울대입구1차
서로의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데
정말 신기하게도 연식이 더 나은 센트씨엘이 입지 대비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톡방에서도 한참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론은 관악구 = 교통 = 지역의 가치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나눌수록 선명해지는 지역의 가치가 재밌었습니다.
강의 전 충분하게 의견을 나누고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면,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이번 주도 또 함께 멀리 가기 위해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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