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1기 놀이터조 이꼬르]

23.12.12

그동안 유튜브에서 한 2년정도 투자에 대한 많은 유튜브를 봤는데 그중 하나가 월부에요.


투자에 대해 관심이 생긴건 5년전쯤인데 그때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제하면서

차안에서 운전하거나, 설거지하며 들을 수 있는 내용들을 찾다보니

화면을 볼 필요 없는 인터뷰 형식의 내용들을 자주 보게 됐어요.

그러면서 다양한 많은 투자자들의 성공 스토리나 성공할수 있는 이야기를 듣기 시작하고

그러다 코로나가 터지고 삼성주가가 요동칠 때 이때가 유튜브에서 말하는 기회인가 싶어서

난생 처음으로 생애 첫 주식을 투자해봤어요


터지자 마자 폭락할때이다보니 바닥에서 구매한건 아니라서 매수 후 가격이 또 떨어졌고

원래대로라면 또 추가 매수해서 평균가를 낮춰야하는데 아직은 바닥이 아니라는 생각에

관망하다가 다시 치고올라와서 원래 구매한 주식 가격보다 약간 싼 가격에 추가 매수를 진행했어요.

그래도 그때 구매했던 주식은 아직도 +상태에요

하지만 중요한건 제게 있는 시드가 고작 300정도..

그 이후에 투자한 것들은 다 많이 떨어졌지만 대기업들이라 그냥 보유하고 있구요.


그러면서 주식과 연계된 다른 유튜브를 보다보니 월부를 보게되었고

월부에서 다뤄주는 주제도 좋고 너나위 코크드림님과

주식관련 얘기해주시는(성함이 기억이...) 분의 진지한 조언들에 굉장한 매력을 느꼈어요

코로나 이후로 주식도 내려갔다가 훅 올라갔고 집값은 뭐... 상상도 못할 수준으로 올라갔는데

사실 제가 갖고싶은건 주식이 아니라 부동산이었거든요. 제 집을 갖는게 제 꿈이었어요


그치만 부동산이 너무 비싸니까 300정도의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주식을 보게된거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꿈으로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그렇게 정말 난생 처음으로 강의를 결제했구요.

이미 수강 마감 후 대기상태라 대기하면서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몰라요.


서두가 길었는데 암튼 1부에서는 제가 약 4년이란 시간동안 귀동냥으로 투자관련 유튜브를 보면서

들었던 내용들이 워낙 방대하고 많기 때문에 내가 들었던 내용이 또 나오는건 아닐까 걱정이 많았는데

전혀 색다르게 저를 부동산의 길로 이끌고 있어요.

가장 충격이었던건 이자 0원으로 돈을 빌릴 수 있는지 없는지를 물어보셨는데

저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있더라구요...............

거기서부터 역시 돈을 주고 수강하는 이유가 있구나 생각했고

생전 처음으로 제 인생의 나침반을 그려가면서 그동안 회사에서 기획직에 있고

기획과 마케팅 관한건 너무 잘한다고 자신(?)하고 살아왔는데

왜 내 삶을 기획하는건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까 신기하기도 하고 알게 되서 기쁘기도 해요.


저는 목표가 100억이에요. 아니..100억뿐만이 아니라 200억 300억 부자가 되고싶어요.

꿈이 큽니다 ㅠㅠ;;;;;

하지만 100억을 이루지 못해도 저는 투자의 새로운 길을 배운거 자체만으로도

제 자아실현을 했다는 생각에 벅찰 것 같아요.

앞으로 정말 제 목표를 이루고나서는 고아원의 아이들을 돕고 싶어요.

세상으로 자립하는 아이들이 고아원을 나와서 너무 힘들어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들에게 저도 월부의 모든분들처럼 고기를 잡아주는게 아니라

고기 잡는법을 가르치는 멘토가 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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