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슨 집을 사야 할지
오늘도 고민하는 내가집을입니다! 🏡
지난 실전반에 용용 튜터님의
강의를 처음 들어봤는데
개인적인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강의를 하실 때 군더더기가 없고
정보 전달이 0순위라는게 느껴졌습니다.
T적인 면모를 많이 느낄 수 있어
좋아하는 강의 스타일입니다.
나름대로 경험이 생기다 보니까
분임과 단임을 한 후에
생활권과 단지를 남기는 과정에서
편견과 고정관념이 생겼습니다.
나름대로 선호도를 통해서
필터가 때로는 과해서, 약해서
투자 범위를 과하게 좁히기도 넓혔습니다.
저는 보자마자 걸렀던 단지였는데
투자 실력이 좋으신 선배님께서
투자 우선순위으로 뽑은 것을 보고
의아해서 질문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답변을 듣고 제가 편협하게
단지를 보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남기는 과정을 따르고 있지만
잘 남기는 과정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만의 이유를 만들고
잘하시는 분들의 의견과 씽크를 맞추며
필터를 정교해지도록 계속해서
개선해나가면 될 듯합니다.
이번 실전반 강의를 들으면서,
생활권과 단지를 보는 관점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임장을 통해 쌓인 경험과 데이터가
투자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때로는 저의 시야를 좁혔던 상황도
있었음을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저의 임장과 투자 경험이
전방위적으로 잡혀 있지 않기에
흔들리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저도 많은 경험을 쌓아서
이번 용용맘맘맘 튜터님 강의를 통해서 느꼈던
정보 전달의 명확함과 군더더기 없는 사고방식을
저의 투자 사고 방식에도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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