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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내 예산으로 더 오를 집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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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에서는 입지분석과 비교평가 방법을 다양한 사례로 계속 연습해보면서 감을 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내집마련 단지 후보를 추려놓은 후,
이 중에서 뭐가 제일 좋은 단지인지
같은 가격이라면 무엇을 가장 먼저 사야하는지
명확한 기준을 잡고 비교하지 않으면 애매하게 저울질하다가 최선의 선택을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2강을 쭉 들으니 어떻게 비교해서 최종적으로 한 물건을 골라야 하는지 조금 정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는 땅이 가지는 가치가 중요하지만,
입지요소들을 각각 따지고 난 후에도 잘 결론이 나지 않을 때에는
‘내 상황에 맞는 단지’ 를 선택해야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1등 맞추기 게임은 아니니 특히 실거주 관점에서는 더더욱 내상황에 어느 단지의 조건이 더 부합할지 고민하는것이 조금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실거주와 거주보유 분리는 전략이 다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종잣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땅의 급지가 달라지게 되니
땅의 가치가 월등히 높다면 평형에 구애 받지 않는 선택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하는 것도 새로 배웠습니다.
결국 어떤 선택을 하든, 이 선택을 한 ‘이유’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고
내 스스로도 설득이 된다면 올바른 선택을 한것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임보를 통해 각 단지에 대한 입지요소(가치), 가격까지 반드시 무조건 정리를 해야만 결론이 도출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지름길을 찾을수록 더 돌아가게 된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꼼꼼히 판단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단지별로 가치에 대해서 명확히 알고, 현재 가격 과거 가격까지 종합적으로 한판정리를 통해
후보물건 2~3개를 꼭 추릴 수 있도록 좀만 더 힘을 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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