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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확신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는 방법(2025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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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투자도 너무 좋은 시기. 투자를 목전에 앞두고 계신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정말 투자해도 괜찮을까’ 일 것. 이것저것 다 비교해보고 최종 결정만 앞둔 상황인데도 확신이 부족해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확신을 가져갈 수 있을까?
1. 100% 확신을가질 수 있는 방법
그런 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투자초기, 첫 투자를 앞둔 사람들은 1단계, 경험이 조금 있고 투자 중기 이상을 2단계로 나누어 부족한 확신에 이것을 더해볼 수 있음.
1단계 : 잃지 않는 투자
투자에 있어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망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처음부터 완벽한 물건을 투자 할 수 있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이는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다. 그렇게 때문에 우선 잃지 않는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 즉 감당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 욕심을 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투자는 누구나 다 아는 가치있는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닌 충분히 가치가 있고 저평가 되어 있는 물건을 사는 것이다. 가치는 있는데 비싸진 않은지 내가 평생 들고 갈 물건이라고 해서 싸지도 않은데 투자하려고 하는 건 아닌지 객관적으로 한 발 떨어져서 생각해보는 부분이 필요함. 잃지 않는 것에 집중하면 더 확실한 물건, 리스크 적은 물건을 보게 되면서 부족했던 확신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됨.
2단계 : 더 버는 투자
투자 경험이 있으면서 잃지 않는 것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고 한다면, 내가 보고 있는 물건들 중 가장 괜찮은 투자인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특히 서울 수도권의 경우 절대가는 다른데 투자금은 같은 경우들이 많다. 둘 다 저평가 되어 있다고 한다면 더 가치 있는 물건에 투자하는 것을 집중해야 함.
예를 들면 수도권 한 지역에 신축 A와 B가 있다. B단지가 A단지보다 선호도가 조금 더 높아서 보통 2~3천 비싼 가격대로 나오고 있다. 어느날 B단지 중층 물건 3.1억이 나왔는데 현재 A단지 중층의 호가 및 실거래가는 3.2억이다. 상황을 알고 보니 3.1억 물건은 월세가 낀 급한 물건 이었다. 이때 B단지 3.1억이 싸다고 보여지면 투자를 해야 할까? 결정에 대한 답은 얼마나 확정할 수 있는 리스크인가, 해결할 수 있는가? 에 달렸다.
월세입자라 하더라도 만기에 맞춰 이사를 가기로 확정했으며 집까지 이미 계약을 했고 집주인으로 부터 이사비를 받고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면 일반적인 월세가 들어있는 것보다는 리스크가 일부 헷지됐다고 볼 수 있음. 물론 여기서 좀 더 디테일한 상황과 리스크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은 필요하지만, 이와 같이 상황을 파악하고 리스크가 감당 가능한가?? 를 살펴볼 수 있는 능력을 만드는 것이 1→2로 넘어가는 부분에 해당한다.
보통 월세가 들어있는 물건은 보증금이 낮아 설사 세입자분이 나간다고 하더라도 안나가고 갱신을 하면서 말을 바꾸거나(실제로 종종 있음) 미처 알지 못했던 리스크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프 상 감당 가능한 선을 넘는 물건이 되지만 물건과 나의 상황에 따라 2단계 사이에 존재할 수도 있는 것.
첫투자이면서 리스크 파악이 어렵다라고 한다면 이런 복잡한 물건보다 더 확실한 물건을 찾으면서 잃지 않는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다른 예로 요즘같이 대출 규제가 있다면 싸면서 확실하게 규제가 되지 않는 물건) 처음부터 더 버는 투자를 하는 것은 어렵다. 잃지 않는 투자로 리스크 없이 시작하여 경험을 쌓고 물건을 만들어 더 버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2. 경험과 복기
투자자로서 괜찮은 물건이다라는 확신을 가져가려면 비교뿐아니라 경험과 시간도 필요하다. 그래서 투자를 한 뒤 반드시 복기하고 다음은 더 나은 투자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잘 보유하면서 동시에 계속 시장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시장 참여자로서 보유한 물건뿐 아니라 시장의 흐름을 보면서 내가 생각한 부분이 맞는지 혹은 다르다면 어떻게 다르게 가는지 계속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과 경험들을 통해 나만의 투자 인사이트가 생기는 것이고 부족했던 판단에 조금씩 확신이라는 벽돌을 얹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 리스크라는 변수들을 대응하는 방법도 조금씩 알게 된다.
첫 투자는 당연히 확신을 가지는 것은 어렵다. 초반에는 잃지 않는 것에 집중해야 하고 사자마자 돈 버는 투자를 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후 투자의 경험이 쌓이면 잃지 않는 것 + 내가 할 수 있는 물건 중 최선인가? 를 적극 비교해보면서 고려사며 확신을 100%에 가까울 수 있도록 끌어올려야 하는 것이고 경험과 복기를 통해 부족했던 확신을 채우고 나만의 인사이트를 만들어 나가면서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가는 자세가 필요함. 잃지 않는 것과 사자마자 돈 버는 투자는 뭔가 상충되는 거 같은데 사자마자 돈 버는 투자를 한다는 자세는 무슨 의미일가.. 비싸지 않은 걸 사기 때문인가?
잃지 않는 투자
더 확실하고 리스크 적은 것에 집중하기
계속 비교하고, 분석하고, 생각하고!
댓글
잃지않는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