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4기 58조 맛소금] 2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맛소금입니다.

서투기 2주차 강의는 A지역에 대한 지역분석 위주로 양파링 튜터님이 강의해주셨습니다. A지역은 서울 가성비 지역이라고 소개해주셨는데요. 도심과 같은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한데 반해 투자금이 그리 많이 들지 않아(서울 기준입니다) 가성비로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나름의 택지도 있는 게 투자금만 된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지역이 아니었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서울 앞마당이 적기 때문에 가치 판단이 미숙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양파링 튜터님의 컴퍼스론이 감명깊었던 것 같습니다. 선호요소, 서울은 주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컴퍼스 원 그리듯 원을 그려보라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원이 커질수록 그 단지의 선호도는 떨어진다고 합니다. 직접해보니 확실히 서울 가치를 파악하는 데엔 딱딱 들어맞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동작구 앞마당 만들면서 비교평가에서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분단임에서 좋지 않게 봤던 단지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가치를 발견할 수 있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벌써부터 드네요ㅎㅎ

양파링 튜터님께서 전력투구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전력투구는 그냥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두려움을 이겨내고 더 나은 선택을 위해 용기를 내는 것,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실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더 나은 선택을 위해 용기를 내고 실천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 투자를,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내는 데에 용기를 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