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렁뚱땅 만두리입니다.
벌써 실전이 시작된지 2주차가 되어 튜터링데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번 튜터링에 이어 이번에도 발표를 하게 되어 어리둥절하고,, 또 그만큼 부담도 많이 됐지만
긴장하지 말고 발표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올라가는 기차안에서 발표 준비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튜터링데이 장소로 향했는데요,
온라인으로만 보던 튜터님을 만나게 되어 신기함 + 반가움 + 영광영광 이었는데요!
너무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임보피드백을 어떻게 해주실지 순서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투자로 이어 나갈 수 있는 임보 작성법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동안 바뀌어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막상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막막했던 임보 작성법에 대해 궁금증이 풀리는 순간이었는데요,
그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튜터링을 하면서 bm해보겠다고 작성했던 장표들을
열심히 적어왔지만 또 다시 본질을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놓친 부분은 사임을 쓰고 나서 우선으로 봐야할 단지가 나와야한다는 점이었는데요,
그렇게 투자로 연결을 시켜보자 했음에도 사실을 겉돌고 있던 임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단지에 대한 목표매수가를 설정해볼 수 있어야한다는 부분을 꼭 적용 시켜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튜터님이 설명해준 임보의 흐름을 보면서,
그리고 조원분들의 임보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지역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해보는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격에 귀결되는것이 어떤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가야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단지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해보고,
단순히 학교가 가까워서 좋아하겠지가 아닌, 그 안에서도 숨은 선호요인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치열하게 고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투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단지와 가격으로 이어지는 가설검증과 그 검증의 결과를 확인하는게 재밌다고 느껴졌는데요
내 돈이 들어가는 만큼 가격을 결정짓는 요인을 꼭 찾아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번 실전을 통해 그동안 만들어왔던 저만의 벽을 깨고,
이제는 정말 투자할 단지를 찾는다는 목표로 임하고 있는데요,
그 과정을 튜터님과 저희 조원분들과 함께 해서 너무 든든하고,
투자를 앞둔 조원분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눈에 불을 켜고 투자단지 꼭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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