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모임의 큰 주제는 단임 후 관점이 변하거나 느낀 점.
기억에 남는 말은 학군보다 환경이 요즘은 더 우선시 된다는 것.
글쎄 그게 맞나? 학군/학원가는 상권을 동반하니까 평촌에서 반드시 맞는 말인지는 조금 따져봐야겠다.
다만, 동안구부터 인덕원은 신축 밭이라고 할만큼 신축이 많이 들어왔고 시세지도 그리면서 보니까
확실히 전세가 눌려있을만 한 수준으로 공급 폭탄이 있었고 조금씩 사그라 들고 있다.
그렇다면 비교적 전세가 상승률이 높을 신축쪽에서 기회를 볼 수도 있고
가치성장형이라면 학원가 근처 구축, 상품성이 있는 계단식 중에서 무궁화 단지/초원단지도 후보로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갭이 3억대라 접근이 불가하다
확실히 단지를 직접가보니까 기억은 휘발되어도 단지 느낌은 어느정도 남는다.
시세지도 그릴때 분임때보다 더 구체화가 되어 간다. 뭔지 몰라도 앞마당이 되어 간다는 느낌이 있는듯.
재밌었다 이번주.
다음엔 전임인데..걱정이다 걱정이야. 누가 하는거 옆에서 보고 따라해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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