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 서초구 반포동 미니 임장 후기)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 4호선 이촌역과 경의중앙선을 가지고 있다. 이촌역에서 강남까지는 사당역 환승 1회로 21분이 소요 된다. 또한 자차 이용시 동작대교 or 반포대교를 타면 바로 강남으로 접근할 수 있다.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 이촌동은 학원가라고 하기에는 매우 아쉬운 규모를 가지고 있다.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 이촌로 주변으로 아기자기한 구축 생활 상권들이 형성되어 있다. 카페, 식당, 병원 등 있을 것들은 다 있는 것 같다.
대형 마트나 쇼핑몰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은 조금만 나가면 용산역 주변에 다 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은 없어보인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 주말 오전에 임장을 했음에도 어르신들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들을 볼수 있었다.
자전거 타는 아이들, 신혼부부, 어린 자녀가 있는 부부 등이 많이 있었고, 여유롭고 활발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부촌이 괜히 부촌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거주하는 사람들의 옷차림만 봐도 깔끔하고 여유가 넘쳐보였다. ‘0’…
임장을 하기 전에는 교통이 조금 아쉬운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환승이 필요하지만 이촌역에서 강남 접근성이나, 다른 업무지구 접근성이 나쁘지 않아 보였다. 이촌동은 용산역 대형 쇼핑몰과 용산역 주변 상권들, 용리단길 등 외부 수요가 많고 붐비는 곳과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단지 주변으로는 유해시설이 전혀 없고 조용하고 깔끔한 주거 시설이 형성 되어 있어, 주거 편의시설 + 생활 환경 등 인프라를 고루 갖춘 지역이라고 느꼈다.
이촌동에 거주했던 수수양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걸을 수 있어서 좋았고, 조장님을 비롯해서 다른 조원들이 생각을 듣고 공유 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 감사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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