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14조 월부이니]

"나는 경제적 자유를 통해 내가 원하는 경험을 직접 체험할 것이다."

제가 너바나 님을 만나게 되기 전 정했던 자기 확언입니다.

30대를 바라보는 지금, 2023년 하반기부터 이전과는 다르게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올라왔고, 마음을 다잡기 위해 도서관에서 여러 분야의 책들을 읽어보며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들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 일들이 하나 둘 정해졌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제 꿈을 말하고 다니며 희망에 부풀어 있던 중 꾸고 있는 꿈들을 이루기에는 현재 상태로는 경제적 제약이 크다는 것을 알고 처음에는 낙담했습니다. 한 번도 부자로 살아본 적이 없었기에 스스로 저는 부자가 되지 못할 거라 단정 지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책을 먼저 접하게 되었습니다. 금융지식 없이 계속 살아가면 노후가 어떻게 되는지, 왜 노후대비가 되어야 하는지, 월급쟁이는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쉽고 진정성 있게 전달해주셨고, 부자 이전에 최소한 노후대비 정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떻게 살아갈지, 삶의 방식은 각자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답도 없습니다. 언제 어떻게 마침표를 찍을지 모르는 인생이기에 꼭 부자가 되거나 올지도 모르는 노후 대비가 오늘의 시간을 희생시킬만큼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라는 사람은 삶의 방향을 정해두고 이를 이루기 위해 진정성 있는 하루를 나 자신에게 선물해주는 그 자체로 매순간 충만함을 느끼는 존재이기에 저는 저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너바나님의 강의에서도 왜 부자가 되어야하는가의 첫번째 이유로 '그 인생을 살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정한 자기 확언에 한 번 더 힘이 실린 순간이었으며, 강의 수강하길 잘했다는 기쁨이 밀려왔습니다.

저는 부자 그 자체이길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가 되어 제가 원하는 경험을 직접 누리고 살고 싶습니다.

그 꿈의 첫 발을 월부식구들과 함께 하게 되어 다행이고, 의심하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