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헷세드] 월부챌린지 73회 진행중 : 5월 14일차 칼럼필사 : [권유디]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 25.05.21

https://weolbu.com/community/3003932?inviteCode=7DWVLL&utm_source=user_share&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user_share_button

 



1. 부채는 비과세이다. 그리고 부자들은 남들이 갚아주는 부채를 늘리며 자산을 형성한다.

 

많은 사람들이 매달 열심히 일해 받은 월급으로 미래를 준비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받는 그 월급은 이미 '근로소득세'라는 이름으로 상당 부분이 정부에 납부된 후의 돈입니다.

그 돈을 저축하거나 예금해봐도, 생기는 이자에서 다시 '이자소득세'를 떼고 난 후에야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말 그대로, 세금을 두 번 내고 있는 셈입니다.

 

반면, 부자들의 자산 형성 방식은 전혀 다릅니다. 그들은 자신의 돈이 아닌 '부채', 즉 은행이나 전세금 등의 돈을 활용합니다.

대출에는 이자가 있지만, 그 이자는 비용으로 처리되어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더욱이, 그 부채로 구입한 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 예를 들어 부동산 임대료나 주식 배당금은 비교적 낮은 세율이 적용되거나,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아예 비과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이 부채의 상환은 자신이 아닌 '남', 즉 임차인이나 시장이 해준다는 사실입니다.

남의 돈으로 자산을 사고, 남이 갚아주며, 그 자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오르거나 현금을 만들어냅니다.

 

결국, 월급을 저축하는 방식과 자산을 사는 방식은 세금 구조부터 완전히 다릅니다.

부자가 되는 게임의 규칙은 다릅니다.

그리고 그 규칙을 아는 사람만이, 더 적은 세금으로 더 많은 자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부자들은 세금을 덜 내는 방향으로 의사 결정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반면, 부자들은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세금을 덜 낼 수 있을까'를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합니다.

예를 들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매도하면 상당한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수익이 클수록 세금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죠.

하지만 이 부동산을 팔지 않고 보유하면 어떻게 될까요?

매달 나오는 임대료 수익은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비과세가 가능하거나, 매우 낮은 세율로 과세 됩니다.

즉, 자산을 유지한 채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구조가 완성되는 겁니다.

결국, 자산가들은 자산을 사고파는 데 집중하지 않습니다.

자산을 '어떻게 보유할 것인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세금을 최소화할 것인가'에 집중합니다.

그들의 부는 더 많이 버는 기술이 아니라, 덜 뺏기고 오래 버티는 구조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걸 다 팔면 얼마가 남죠?"

하지만 이 질문은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습니다.

이건 마치 이런 질문과 같습니다.

"아이폰과 맥북을 만든 애플의 인재들을 모두 해고하면, 애플의 가치는 얼마일까요?"

당연히 말이 안 되는 질문이죠.

애플이 지금도 위대한 이유는, 그들이 여전히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고할 이유가 없고, 해고해서도 안 됩니다.

부동산 자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자산은 시간이 갈수록 인플레이션이라는 자연의 흐름 속에서 그 가치가 계속 오릅니다.

거기에 임대료라는 현금흐름까지 만들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팔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팔아버리면 그 자산이 만들어주는 미래의 성장과 소득을 스스로 차단하는 꼴이 됩니다.

부자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팔고 얼마 남을까'보다,

'어떻게 보유하면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낼까'에 집중합니다.

그 방향을 이해하는 순간, 부의 게임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BM

저축에는 세금이 부과되도 부채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이자율이 5~6%라고해도 40%의 세금을 내는 자기자본을 사용하는 것보다 부채가 훨씬 저렴하다.

=> 현금자산 흐름을 만들때 활용할 수 있는 부채를 고려해보고, 어떻게 세금을 최소화할지를 연구해보자.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Now애미user-level-chip
25. 05. 21. 12:44

필사도 하시는군요! 확언에 필사에..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