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푸독1기 응딩/ 부자의 그릇 독서후기]

  • 25.05.2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저자 및 출판사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5년5월 1일~8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것

#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다
 

 

인상깊은 내용과 내 삶에 적용할 점

“전 지금 여기서 따뜻한 밀크티를 마시고 싶었다고요!” “그래, 자네는 방금 ‘지금’이라는 점에 얽매였어. ‘지금’ 당장 온기를 느끼고 싶다고 생각했고."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p28-32]

나의 소비 패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 문구. 한 때, 현명하게 소비하고 소득의 80% 가까이 저축했던 시절이 있었다. 근데 지금의 나는 왜 이럴까? 요즘은 의식의 지배를 받아 소비한다. 한 번은 괜찮다는 안일한 마음이 100번이 소비를 만들고 그 결과 자책하는 소비습관을 얻게 되었다. 이 습관을 지속할 때 과연 나는 소비해야할 때와 하지 말아야할 때를 비교할 수 있을 것이며, 충동적인 마음을 통제할 수 있을까? NO!

 

 ✔적 : 나의 소비패턴을 다시 분석하고, 100원을 쓰더라도 정말 내가 필요한 곳에 소비하는 것인지 생각해보며 소비통제를 시작해볼 것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p38]


지금 나에게 10억원이 생긴다면 과연 나는 소비해야 할 곳에 잘 소비할 수 있을까? 부동산을 공부하기 전의 나와 지금의 나의 답변을 상상해보았을 때, 많이 발전했다. 그 점 만큼은 칭찬해주고 싶다. 지금의 나는 적어도 부채가 아닌 집을 매수하고 싶다고 하겠지.
하지만, 더 깊이 들여다 보았을 때, 아마 나는 현명한 소비라기 보다는 더 욕심 부릴지도 모른다. 즉 어디에 소비해야하는지는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적절하게 통제하지 못하는 불완전한 상태.
 

 ✔적 : 내각 생각하기에 크기가 작다고 생각하는 돈부터 잘 다룰 줄 아는 사람이 결국 큰 돈이 들어왔을 때도 현명하게 통제하고 이성적으로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 것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p73]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실패는 성공의 거름이 된다는 것을 수없이 반복해서 들었다. 머리로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서 정말 실패를 마주할 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그 상황을 이성적으로 잘 받아들일 줄 알았다. 

투자를 앞두고, 나의 의지와는 다르게 계속적인 실패를 마주했다. 그 때 나는 이 실패들이 모여 나를 얼마나 단단하게 만들어줄지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수도없이 감정에 휘둘리고 끊임없이 주저 앉았다.

수없이 넘어져도 결국 마지막에 일어나 있는 사람이 성공을 마주한 다는 것을 잊지 말것.

나의 지난 과거들이 미래의 나를 만들어 준다는 것을 매일 되뇌이자!
✔적 : 실패를 즐기자. 실패할 때마다 내가 배운 점들을 복기해보며 그 실패를 오히려 다행으로 여기고 나의 발전의 거름으로 삼을 것.

 

“항상 하는 생각이 있네만, 후회는 먼저 오지 않는다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은 우리에게 신중함을 요구하지.” “톱니바퀴가 한 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파멸은 정말 순식간이라는 걸 절실하게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p154,175]

정말 맞는말.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는 필수로 따라오기 때문에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완벽하게 톱니바퀴를 맞춰갈 순 없겠지만 적어도 어긋나지 않게 중간중간 안전장치를 잘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은 팩트. 행동은 과감하고 용기있게 해야하지만 선택을 할 땐 누구보다 공부하고 신중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잊지 말 것. 혹시라도 실수를 마주했을 땐, 모른척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복기하고 그 때 할 수 있는 해결들은 할 것. 

✔적 : 과한 욕심에, 혹은 실패를 인정하기 싫어서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나아갔을 때 내가 감당해야 할 대가가 너무 크다는 것을 잊지 말 것.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누구보다 공부하고 신중할 것.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돈을 어떻게 쓰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습관, 라이프스타일, 취미와 취향 등을 모두 알 수 있다.


돈은 그 사람을 나타내는 그릇이라는 말이 대체 무슨 말일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 이 책을 통해 확실하게 무슨 말인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저자의 말에 너무나도 공감이 되었다. 과연 나는 어떤 돈의 그릇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까? 나는 내 자신에게 10점 만점 중에 몇 점을 줄 수 있을까? 민망하지만 5점도 안 되는 것 같다. 나는 내 스스로 뿐만 아니라 타인이 나를 보았을 때, 어떤 그릇을 지닌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가? ‘나에게 어떤 돈을 맡겨도 현명하게 잘 다룰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끔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적 : 내가 생각하는 그릇을 지닌 사람이 되기 위해 내가 지녀야 할 성품이나 행동에는 무엇이 있을 지 생각해볼 것.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자신의 돈의 그릇을 키우는데 토대가 되었던 경험에 대해서 혹은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평정심을 잃었던 경험을 함께 공유해봅시다. 그리고 나의 돈의 그릇을 키우기 위해 내가 어떤 생각이나 태도를 갖춰야하는지 함께 이야기해봅시다.
 



 니푸님과 25푸독1기 동료분들 덕분에 이렇게 책 한 권을 또 완독!합니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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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미오커플user-level-chip
25. 05. 22. 10:32

푸목도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