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10시에 교대역에서 출발
이 루트로 분위기 임장.
교대역 나오자마자는 법원 앞이라 그런지
주로 사무실, 업무지구 처럼 느껴졌으나…
조금만 올라가니 아크로비스타,
그리고 와 여기 좋아보인다 싶었던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이어서 반포리체 부근까지.
조용하니 넘 좋더라. 학원은 많이 안보여서
대치동 학원가로 다니나, 아님 다 과외하나 ㅋ
바로 역 앞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2호선 교대에서 걸어서 갔기에 2호선도 충분히 이용가능하고 좀 더 가면 3호선, 7호선 9호선 다있네!
괜히 반포가 아니구나 싶다.
고터 근처에선 너무 시끄럽기만 했고 ㅎㅎ
원베일리쯤 오니 다시 래미안퍼스티지와 양 옆으로
또 다시 살기 좋은 느낌 ^^
근데 상가에 병원이 많이 보이고~ ㅎㅎ
은행도 마이 보이고 ㅎㅎ
방배동은 아직 구축 아파트들이 많이 보였지만
그러나 더 좋아질 것만 같은! ㅎ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왜 이 지역을 선호하는지
자꾸 보게되는데 어떤 지역은 이해가 가고
어떤 지역은 아직 잘 모르겠고.
수박 겉핥기 식으로 봐서는 당연히 힘들긴 하겠지만
일단 지하철로 강남접근성이 어떤지 먼저 보게된다는.
그래도 기준이 좀 더 명확해지고 있는 느낌이다. ㅎㅎ
지역에 대한 이야기도 했지만
수다가 반 이상이었 ㅎㅎ
결론은 지금 과제도 제대로 몬하고
뭐하는 건가 싶지만 계속 그래도 공부하는 환경에 나를 두자~~ 고 다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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